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테르담 Apr 19. 2020

생각보다 더 대단한 자신을 만나시길 바라며

나에게도 필요한 말이, 다른 분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전하고픈 나의 진심


특별히 저자 사인을 연습하거나 준비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저자 강연회나, 일반 강의를 가게 되면 사인을 해 드려야 할 때가 있다. 그저 보통사람의 사인을 누가 받을까 싶지만, 큰 깨달음을 얻고 도움을 받았다며 책을 내어 놓으시는 그분들의 눈빛은 사뭇 진지하다.


나의 깨달음이 다른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었다는 건 가슴 벅찬 일이다.

그리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그렇다면 나는 정성 들여 사인을 해 드려야 한다.

중요한 건 내 사인이 아닐 것이니, 나는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해드릴까 고민한다. 이렇게 하자고 정한 건 아니지만, 나는 요즘 아래와 같은 말을 써 드리는 나를 발견한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자신을 만나시길 바라며"


맞다.

진심이다.


나에게도 매일 하는 말이다.

나에게도 필요한 말이, 다른 분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역시, 나를 관통한 글은 나도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잊지 않으려 한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나 자신을. 이기주의자나 나르시시스트가 되자는 게 아니다. 오히려,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고 성장하자는 의미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

책에든, 아니면 리뷰를 올려주신 블로그나 SNS에 잊지 않고 해 드리는 말.


다시 한번 더 진심을 전해 드리고 싶다.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되더라도.



"생각보다 더 대단한 자신을 만나시길 바라며"


- 저자 스테르담 드림 -




스테르담 글쓰기 클래스 정보


[저서 모음]

'견디는 힘' (견디기는 역동적인 나의 의지!)

'직장내공' (나를 지키고 성장시키며 일하기!)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나!)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이 땅의 모든 젊음에게!)

'진짜 네덜란드 이야기'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의 매력!)


매거진의 이전글 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10 계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