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많은 '글'과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2020년 마지막 탈잉 글쓰기 클래스
오늘 오전 10시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는 직장인 분들이나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편한 시간이 아닙니다. 준비를 하고 오프라인 수업 강의장까지 오시려면 오전 일찍 일어나셔야 합니다.
제가 많은 인원을 모으기 위해서였다면 이 시간을 선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오실 분들은 오십니다. 오히려 더 큰 열정을 가지고 오십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도 기꺼이 글쓰기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에겐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올해의 가장 큰 변화,
탈잉과의 만남
올해 저에게 있어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탈잉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글쓰기 강의를 처음 제안한 것도 탈잉이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와 VOD 강의 모두 거절했던 저를 끊임없이 설득하여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습니다.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가능하게 해 준 너무나 고마운 친구와 같습니다.
계속해서 글쓰기라는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나누겠습니다!
진심으로 많은 분들의 글쓰기를 바랍니다.
어느 한 분이라도 더 글쓰기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을 '글쓰기 인사이터 스테르담'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변화된 삶.
삶이 바뀌었다기보다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 글쓰기의 선물. 많은 수강생분들께서도 함께 느끼고 나누고 있는 부분입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로 '선하고 강한 영향력'이라 믿습니다.
제 자신보다는 글쓰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제 탈잉 글쓰기 클래스를 오프라인으로, VOD로 들어주신 분들께 정말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계속해서 오픈 채팅방과 다른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가시려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자극과 에너지를 받습니다.
선한 영향력과 통찰은 서로의 것이 부딪치고 오가야 제맛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과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함께 글 쓰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S
탈잉과 제 강의를 들어주신 튜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