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에 치이는 사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모두에게
About the story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떻게 시작했나요?
월요일이라면 죽을 맛이고, 화요일도, 수요일도...
'보고 또 보고'는 드라마 이름인 줄 알았는데,
회사에 가면 왜 항상 똑같은 보고를 끊임없이 할까요?
그래도 누군가에겐 지겹지 않을 항상 하고 싶은 보고가 있을 거예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누가 바라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해야 할 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리는, "사랑 보고"
- 사랑 보고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오늘 출근은 잘 했나요
하루의 시작은 누굴 생각했나요
아침밥은 먹었는지 궁금해요
오늘 출근 잘 했어요
지옥철에서도 그대만을 생각하며
아침밥은 먹었는지 걱정했어요
오늘 출근하자마자
할 일이 생겼어요
아주 급한 일
김 부장이 시킨 일보다 더 급한 일
모닝커피를 포기하고서라도 해야 하는
안 하고는 못 배길 중요한 일!
[후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래요 당신께 드리는 나의 일일 보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해야 하는 나의 가장 큰 업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이렇게 즐겁게 일해요
당신께 하는 일일보고 평생토록 하고 싶어요
[Verse 2]
오늘 출근하자마자
할 일이 생겼어요
아주 급한 일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야근을 하고 밤을 새워도
표현하지 못할 소중한 일!
[d Bridge]
나 그대를 오늘 하루 셀 수 없이 생각했구요
오후 2시에 함께 커피 마신 사람은 거래선 미스 송
오해하지 말아요
미워하지 말아요
그저 내게는 여자 사람일 뿐이니까
당신이 내게 있으니까
내 보고서의 결론은 기승전 당신이니까!
[후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래요 당신께 드리는 나의 일일 보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해야 하는 나의 가장 큰 업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이렇게 즐겁게 일해요
당신께 하는 일일보고 평생토록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