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
그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의 상황을 이해하면 된다.
'욕구'와 '상황'이라는 복합적인 함수가 행동이라는 변수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by 스테르담
살다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해할 수 없는 대상엔 나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후회했던 날을 돌아볼까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 그래서 이불킥까지 했던 그때를 말이죠.
우리는 대개 타인의 감정을 '생각'합니다.
왜 저러지? 왜 저렇게까지 하지? 조금만 참지... 등.
그러나, 내가 그 감정을 '느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왜 그랬는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참을 수 없는 그 순간이 모두 이해가 됩니다. 어떤 욕구가 숨어 있는지를 잘 알게 됩니다.
지나간 감정은 타인의 그것과 같습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에 우리는 바로 반응하지만, 타인의 감정이나 과거의 감정은 '객관화'가 되어 생각할 여유가 생기는 겁니다. 그 안의 욕구를 살필 수 있습니다. 대개의 갈등은 욕구의 상충에서 오는 경우가 많고, 그것은 감정으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상황'은 '맥락'이라는 사실을 돌이켜야 합니다.
갑자기 화내는 사람에겐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화내는 순간만을 본 우리는 당황스럽지만, 전후맥락을 두루 살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자아.
타인이든, 자신이든.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만 하지 말고 느껴 보세요.
감정이입을 통해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 보세요.
더 나아가, 전후 맥락이라는 상황을 헤아려 보세요.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이전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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