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멕시코 이야기>
리몬 (limón)
또르띠야.
따꼬.
음악.
춤.
가족.
이들의 공통점은
이것 없인 멕시코 사람들은 살 수 없다는 것.
하나를 더하자면, 그건 바로 '리몬'
멕시코의 '리몬'은 우리가 아는 '라임'이다.
레몬보다 구연산 함량이 6~8% 높아 톡 쏘는 신맛이 특징이다.
멕시코인은 1인당 연간 14~16kg의 리몬을 소비한다.
이는 전 세계 평균 (약 0.3kg)의 50배에 달한다.
리몬은 음료로 마시기도 하고
고기와 따꼬에도 뿌려 먹는다.
심지어는
모든 국물에도 라임은 필수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붉은색 과일, 예를 들어 수박이나 파파야 등에
리몬을 뿌려 먹으면 상상 이상의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