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사진으로 읽는 멕시코 - 2 -

<진짜 멕시코 이야기>

by 스테르담
리몬 (limón)


또르띠야.

따꼬.

음악.

춤.

가족.

이들의 공통점은

이것 없인 멕시코 사람들은 살 수 없다는 것.

하나를 더하자면, 그건 바로 '리몬'



멕시코의 '리몬'은 우리가 아는 '라임'이다.

레몬보다 구연산 함량이 6~8% 높아 톡 쏘는 신맛이 특징이다.


멕시코인은 1인당 연간 14~16kg의 리몬을 소비한다.

이는 전 세계 평균 (약 0.3kg)의 50배에 달한다.


리몬은 음료로 마시기도 하고

고기와 따꼬에도 뿌려 먹는다.


심지어는

모든 국물에도 라임은 필수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붉은색 과일, 예를 들어 수박이나 파파야 등에

리몬을 뿌려 먹으면 상상 이상의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리몬은 모든 음식에 제격이지만, 특히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중화시키고 감칠맛을 극대화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진으로 읽는 멕시코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