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생각한 건,
그러니까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 한다.
사랑이 그렇고 교육이 그러하며, 간섭과 참견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심리를 열길 물속보다 더 깊이 들여다보면 희미한 무언가가 보인다.
그건 존재에 대한 갈망이다. 사람은 한시라도 자신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면 불안하고 무기력해진다. 존재하지 않는 나는 세상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끊임없이 숨을 쉬는 이유도 어쩌면 내가 여기 있음을 알고 있으라는 절대자의 설계인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분명 그렇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 영향력을 발휘할 때 우리는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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