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장수를 축복인가 재앙인가를 두고 말이 많다. 재앙으로 보는 이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재무적인 관점이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이익에 연결시키기 위해 공포마케팅을 서슴지 않곤 한다. 그러나 장수는 분명 축복이다. 재무적인 관점보다 비재무적으로 바라 보면 훨씬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이런 장수의 이슈는 도대체 몇살까지 사는 것을 장수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한마디로 새삼스러운 화두가 아닌 것이다. 그러니 문제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달렸다. 당신은 어떤가? 축복이라고 보는가 아니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