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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Aug 15. 2016

캠핑! 강원도, 그 솔깃한 시원함!

올해 첫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목적지는 강원도 인제 어느 깊은 산골의 캠핑장!!

강원도에서도 오지로서 온통 꾸불꾸불한 산길만이 있는 그 곳~~

평생 볼 온 높은 산들과 자연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들~

서울 등에서는 폭염이라는데.. 이곳은 시원하고 저녁때는 추워지기까지 한 곳!

힐링이 되는 곳~ 이곳에서 2박 3일을 다녀왔다.


"자연, 그 설레임"

캠핑은 처음이다... 이곳에서 각종 음식도 하고, 시원한 공기도 마시면서... 저 멀리 남설악의 기운을 받으며..

8월 13일~8월15일 오전까지..

서울에서 갈때 약 5시간이 걸리는 거리였으나... 도착하니.. 너무나도 신선하고 좋았던 2박3일!

깔끔한 시설들과 한가한 곳! 그리고 그 시원함.


엄청남 높이를 자랑하는 금강송들과 낙엽송들.

영화에서나 볼 듯한 이런 나무들....


이곳에서 다시 차로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동해 하조대로 가고..

뜨거웠던 모래사장! 맑은 하늘. 이곳이 여름하늘 아래라는 것을 듬뿍 느끼게 해줬던 하루!

다시 돌아온 오지 캠핑장!

많은 캠퍼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듯하다.


좋기 때문이다.


목과 팔 그리고 다리 종아리부분이 탔다. 빨갛게... 하조대에서 탄 이 흔적들..

쓰리고 아프고.. 빨리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얼음찜찔을 계속 대면서 하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


지금 이사간 오후 4시 35분.

마지막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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