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이 있는 청춘 Jan 19. 2022

2022년 새로운 해. 새로운 다짐

할 수 있다.

2022.01.19


새해가 되고 19일이 지났다.

2022년은 나의 사업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해이기도 하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동안 부동산에 거의 매이다시피 부동산 자료들과 영상만 찾아다녔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외골수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나의 계획에도 차질이 겼고 방향성에 스트레스도 있었다.

이런 나에게 부동산 휴식시간을 주기로 했다. 부동산에 대해 물리적으로라도 접근 정도를 줄이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유튜브 시청 방식을 바꿨다.

순수 부동산 관련 사항 구독 채널만 무려 20개가 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수시로 새 동영상이 올라오고 어김없이 시청을 했다.

그런 채널 구독을 모두 취소했다.

다만, 필요할 경우만 찾아보기로 했다.


두 번째는, 내가 투자한 물건에 대해서 매일 체크했던 습관을 고치기로 했다. 자주 보면 더욱 불안해 지기에 일단 네이버 부동산 및 관련 뉴스 찾기 횟수를 즐이고 있다. 부동산은 주식이나 코인과 다르기 때문에 시간 투자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부터는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횟수를 정해놓고 보기 시작했다.


세 번째는, 세금 문제 접근 방식이다.

기존 나는 세금보다는 부동산 물건 자체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개수를 늘렸다. 아파트. 오피스텔. 다가구. 상가 등

그런데.. 실질적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무엇일까 보았을 때 이득은 그리 있지 않았다.

세금 또한 막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세금 공부도 같이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미 몇 번의 세무사 상담도 했으나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히 세금공부를 통해 마인드를 련시킬 것이다.


네 번째, 직장은 직장대로 나는 이제 자유인으로

부동산은 꾸준히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틈틈이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직장은 곧 나의 용돈이자 안정적인 자금 조달용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착심도 없고 사내에 친한 분들도 없다. 그냥 피해 안 주고 피해가 안 오게끔만 하고 있다.

그렇다. 직장은 나에게 더 큰 의미를 주지 못했다.

늘 같은 업무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서로 무엇이 그리. 싫은지 헐뜯거나 비판하는 것들.

20대도 아니고 30대 중반이 넘어간 이 시점에서 그리 즐겁지 않다. 어차피 언젠가는 나와야 할 곳.

따라서 소모적 대화는 안한다. 일상.이야기는 솔직히.재미가 없다.그저 시간 때우기용.

그렇기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2022년은 매우 중요한 해다.

잘 될 것이다라는 확신을 늘 품고 있지만 불안하기도 하다. 차라리 내가 다시 20대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훨씬 적었으나. 정신적인 픙요로움은 지금보다 더욱 컸던 것 같다. 그래서 맘이 편안했을지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20대 그리고 30대 초반.


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면 될까

늘 같은 고민을 한다.

작년보다는 발전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닥치지 않은 미래를 걱정을 할 수 있다만 공포심리는 만들지 말고 항상 넌 할 수 있다를 외치는 긍정적인 네가 되도록 보자.


할. 수. 있. 다


영하 10도 강추위속 재택근무를 하며. 주저리주저리.!




매거진의 이전글 당일 캠핑 극한 추위와의 싸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