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이 있는 청춘 Nov 01. 2023

2023년 나의 계획에 변화가 있는 것일까.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현재 나의 방향은

나의 계획에 있어 언제나 변하는 것은 맞지만 한 가지 목표는 동일하다.


최근에는 다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당장 낼모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개월 후를 생각하여 미리 생각하고 알아보면서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살펴보고 있다. 또한 여러 블로그나 사례 등을 찾아서 발췌하면서 스스로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기 위해 단계로 몇 가지가 행해져야 실현이 가능하다. 그래서 같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다. 간간히 다른 소식들이 들러오지만 나에게 직접적 영향은 없으니 아직 기다리고 있다가 맞을 듯하다.


가을 하늘 중심 아래 이것저것 놀고 싶은 것도 많다만 아끼고 있다. 직장인 월급과 이것저것 소득이 조금은 있다만 몇 달 동안 적자였다. 씀씀이가 커진 것도 있다만 고정 지출이 그전과는 다르게 매우 커졌다.

줄이고 싶어도 필수가 있어 수정은 힘든 편이다.  그나마 몇 가지가 해결되면 다시 예전처럼 저축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겠다만 현재로서는 어려운 게 맞다고 본다.


소홀했던 2023년 여름부터 현재까지를 반성하고 더욱 빠르게 못했던 것들을 하기 위해 서두르기보다는 좀 더 여유를 두고 다시 차근히 하는 행동이 나에게 매우 필요했었는데 직장인으로서의 매일 긴장과 다른 무언가를 하기 위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팽팽함속에서 가끔은 헷갈리고 정말 다 때려치우고 있다만...

이젠 이러면 안 되는 것을 알기에 인내심을 갖고 준비를 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 이제 2달이 남았다.

내년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그것을 보고 싶다.

매일같이 출근하기 전 또는 거리를 거늘면서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다.  그 간절함이 부디 조금이라도 맞으면 좋겠다.


2023년 11월 1일 축축이 비 오는 날 3호선 전철 안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첫인사: 첫발을 위한 첫인사를 드리는 자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