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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Jan 01. 2017

16년 지고, 17년 시작과 함께. 가자.

오늘은 1월1일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16년을 돌이켜 보면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있었고, 그 하나하나 일들은 힘들기도했다.

때로는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나날들이 있었고, 나를 더욱 가두게 된 계기도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고, 희망이 생겼다.


지난 16년을 돌이켜 보자.

1. 회사를 그만 두었다. 16년 3월 10일 내 생일날 나는 그만 두었다. 잘 다녔던 회사였지만, 나에게 오는 기회가 적다는 것을 알고, 그만두기로 했다. 많은 고민을 매일같이 했지만, 스트레스만 더욱더 쌓이고 더이상 미련이 남지 않을정도로 고민끝에 그만두기로 했다.

2. 백수생활 5개월

많은 이들은 말한다. 오랜만에 한번 좋은 휴식을 가지라고들 말한다.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았다. 준비된 상태에서 그만둔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거 같다. 3월부터 7월까지 나는 쉬었다. 맘대로 여행도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던게 맞는거 같다. 나도 모르게 다른 고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업을 할까. 부동산만 할까... 암것두 없으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것은 많았던것 같다. 물론 진행이 되지는 않았다.

3, 이직하다

새로운 회사에 8월 입사를 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야 다른 일이었지만, 입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적응하면서 때로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싱가폴도 다녀오고 일본 본사도 다녀오고 짧은 기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성장을 느낀다.


2017년 나이 한살을 더 먹다.

난 아직 젊다. 아직 30대 초반이다. 그렇지만, 어리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고민한 날들도 많았구

경제적으로 어려운적도 있었다. 그리고 인간관계와 회사생활 등 적지 않은 충격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내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이제는 한발짝 더욱 나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지금 이산 오전 9시 40분 KBS1에서 다큐멘터리를 방영중이다. 무역 관련 방영중으로서

저분들처럼.. 나도 언젠가는 그들을 따르고 싶다.


지난 16년 고생 많았다.

올해 17년 더욱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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