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끊임 없이 돌아간다.
오직 나에게만 찾아온다는 착각 속의 시련들....
특별한건지.. 다들 그런것들인지....
2017년 1월 일요일 낮 1시 52분... 외출하기 전 글 한쪽을 적고 나간다.
17년이 들어오고 나에게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회사는 나에게 월급을 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었지만... 늘 공허함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만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준비기간을 갖고 시행하기로 했다.
어제 토요일까지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엔 서울 을지로역쪽 서점에 가기로 했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준비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늘 허걱지걱 달려왔던 나이고, 회사외에 다른 준비사항이 없던지라, 더욱 간절해 지기 시작했다.
자격증공부, 요리사 공부 등 여러가지 중 시행할 수 있는 것을 고르고, 진행해 나갈 것이다.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라지만, 모든 직장인들의 바램과 다짐이 이러하지 않을까 한다.
날씨는 맑고,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시간이다.
늘 나의 생활 일부분을 적으면서, 많은 성장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나가야겠다.
1월 15일 오후 1시 56분 날씨 맑음 기온 -4도 서울 내 집에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