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하늘은 맑았다.
저 멀리 한라산이 한눈에 뚜럿이 볼 수 있고
파아랑 바다의 색이 그대로 비춰지는 곳. 제주!
제주는 언제나 맑았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제주의 한 가운데 그리고 끝에서 본 제주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이런 맑은 날의 커피한잔은 어떨까.
진한 커피의 향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편한 쇼파에서 한잔을 쪼르륵~ 마시면 어떨까.
제주의 시골이 좋다.
신제주와 같은 도시보다는 제주 본 그대로의 모습
나는 그 모습이 좋다.
그래서 가는길에 찍어봤다.
맑은 햇살에 비춰진 제주의 어느 한 곳.
다시한번 제주를 찾기를 바라며...
5월 중순 어느 푸르른 날의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