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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Dec 07. 2017

지금 이시점, 다시 생각하는 이직!

이 시점은 다시 뭘까.

요근래 3개월은 매우 바빴던 나날들이었다.

편히 쉴수 있었던 날이 몇일이나 되었을지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엊그제 들은바 다시 2명이 퇴사를 한다고 한다.

그들은 사전 이직할 곳을 구하고 나간다고 한다.

어딘지는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분명 이러한 자극들이 나로하여금 꿈틀하게 만든다.

난 안그런다 했지만 심리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꽃처럼 이리저리 움직인다.


이미 한번 이직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이직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물론, 지금 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항상 열어 놓고 있어야 할 타이밍이 다시한번 곧 올 듯한 이 시점에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거듭 하고 있다.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 삶을 사는것.

나의 목표이자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지금은 내 의견. 내 목표가 없어지는 듯 사르르 사라지는 이 시점에서 나의 근심 걱정이 너무나도 커지고 있다.


지금처럼 생각. 행동으로는 나를 변화 시킬 수 없을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치열한 경쟁이고 치열한 삶의 전투이고 치열한 나에 대한 의미부여이듯...


오늘도 이렇게 한 줄을 적는다.


2017년 12월 7일 오전 7호선 전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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