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깨워준 나의 하루!

수원. 시화. 송도 여행

by 꿈이 있는 청춘

2019년 6월 8일


오전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렌터카 회사에 가서 아반떼 신형을 빌렸다. 쿠폰을 이용하니 저렴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수원 컨벤션 센터다.

친구와 함께 갈 목적이었으므로 차를 몰고 친구 사는 곳에 가서 픽업을 했다.


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되는 거리였다.

고속화 도로를 타고 달려 도착한 광교신도시.


모든 것이 웅장하고 잘 정돈된 도시였다.

이래서 광교 광교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짧은 시간


저쪽 한편에 자리 잡은 수원 컨벤션 센터.

도시 규모답게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지하에 주차를 하고 간단한 요기를 위해

건물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은 후 사전에 받았던 입장권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규모도 생각보다 컸고 전시 다양성이 있었는데 특히 전시 이름이 "카페 & 베이커리"인 만큼 커피 교육부터 다양한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보였다.


체험하는 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보였다.


나와 친구는 이곳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러보는 코스로 택하고 중간중간 살펴보기로 하였다.

드립 커피 교육을 받고 마셔도 보고 뜻깊었다.


우리의 목적은


친구가 커피를 배웠기도 하지만 나도 커피에 대한 관심이 있고 공부를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 2시간 후

우리는 행사장을 나와 전망대에서 광교 호수를 바라보고 다시 차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시화 방조제이다.

근데 차가 이리 막힐 줄이야.


칼국수 먹겠다고 이 멀리까지 왔는데

방조제 입구부터 막혀 1시간 걸려 빠져나왔고 나오자마자 보였던 어느 가게에 들러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시켜 하걱지걱 들이키기 시작했다.


맥주도 급 당겼으나 운전을 해야 하므로 참기로 했다.


그렇게 배를 채운 후

근처 송도 신도시로 가기로 했다.


송도는 과거 개발되기 전에 가보고 처음이다.

지금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약 한 시간 후 도착한 이곳.


내 눈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광경이 있었다.

웅장하고 깔끔하고 거대해 보이는 도시.


외국에 온 관광객처럼 나는 너무나 신나 있었다.

그 신나 있던 나를 이상하기 바라보는 친구 ㅋ


그만큼 서울에선 볼 수 없는 광경에 넉을 잃고 말았다. 그만큼 너무나 새로운 이곳


" 아름다웠다"


가만히 벤치에 앉아있어도 참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과 행복함이 다가왔다.


우리는 이곳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머물면서 한 바퀴를 돌고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저녁이 되었다.

우리는 근처 스크리트 몰에 가기로 하였다.


이곳도 처음인 나는 그 규모에 놀랐고 정말 시원한 바람에 흥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다.



1순위 2순위 3순위까지 무엇을 먹을까 선택을 하였고 최종 초밥을 먹기로 했다.


하나씩 나오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먹고 싶은 것들을 낱개로 주문하면서 접시가 쌓여갔고


그리하여

오랜만에


하루 세끼를 먹었다!

감격스럽게도 세끼를 챙겨 먹었던 날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약 10시쯤 되어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길!

너무나 아쉬웠다.


이곳에 살고 싶었다.

그리고 다짐을 하였다.


" 난 부자가 되리라"


이렇게 출발한 우리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깃거리를 챙기도 달리고 달려 서울에 도착을 했고 친구를 내려준 후 다시 40분 정도를 달려


내가 사는 곳으로 와서 차를 반납하기 위해 주차를 했다.


이렇게 하루가 흘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 한 켠에는 또다시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설렘이 가득했던 하루!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더없이 좋았던 오늘이었다.


그 힘든 일들이 있지만, 참고 때로는 차고 나가 내 목표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했었던 날이었다.


오늘이 그래서 소중했다.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2019년 6월 9일 서울 을지로 영풍문고에서

오후 12시 33분 매우 습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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