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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리 Dec 11. 2021

#친절하다

감정라이팅 25일 차

-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하다.

- 고분고분하다, 나긋나긋하다, 독실하다.


나는 무엇보다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 역시 뜻하지 않는 친절을 받아 본 적 있기에 

누군가에게 그 친절을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맛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친절도 받아 본 사람이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기 때문에 베풀 수 있는 것이리라.

친절은 받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도 여유롭게 한다.

칭찬을 받아서만은 아니고, 내 도움에 기뻐하는 그 사람의 얼굴 때문일 거다.

앞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무한한 사랑을 담아)

                                                     나리야, 잘했어!


*이 글은 감정디자이너 고선영 님이 진행하는 '감정라이팅 30일'에 참여한 결과물입니다.

  (참여기간 11/1~11/30)

**감정라이팅은 30일 동안 매일 받은 감정 키워드로 다섯 줄의 글을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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