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 물었다.
"너는 무엇을 잘못했느냐?"
"저는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너는 왜 잘못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한 행동이 부끄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는 이제 부끄러운 행동을 해야 할 때구나."
제자는 크게 깨닫고 머리를 조아렸다.
<스피노자의 생활철학> 출간작가
글을 짓고, 철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