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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안고 어떻게 희망을 품을 수 있을까?

by 황진규의 철학흥신소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삶이 정말 가능한가?’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삶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누구에게나 지독히도 후회되는 일들이 있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네 삶을 뒤돌아보게 만든다. ‘뒤를 돌아보지 마!’ 쉽게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숨이 쉬어지지 않아 가슴을 내리칠 정도로 후회하는 일을 아직 만나지 못한 이들이거나 후회하지 않기 위해 후회할 일들을 외면하고 있는 이들일 뿐이다. 이들은 뒤를 돌아보지 않지만, 그 대가로 과거·현재·미래 어디에도 살지 않는 유령이 되어버린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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