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마... 오지 마... 오지 말라고
=== 뒷 이야기 ===
좋아서 였는지...
몰랐던 것인지...
하고 싶어서 였는지...
할 수밖에 없어서 였는지...
어쨌건..
서비스업에 종사를 8년 정도 했다..
.. 그런데..
종사를 한 건지.. 종살이를 한 건지..
전화 오는 게 무서운 순간은..
전화를 하는 사람이..
나에 대한 배려(또는 자비)가
없다는 것을
내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철저하게
나의 개인적인 권리는 존중받지 못하는..
그런 류의 전화에
상처 입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