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내껀데...
(글/그림. STONEAGE)
=== 뒷 이야기 ===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이것저것 재다 보니
어느 것 하나 하는 것도 없더라
내 삶이 소중하기 때문에
더 많이 준비하고 가꾸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생각했지...
그런 줄 알았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미 내 삶은 진행되고 있었는데..
내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다..
'니 삶이야, 다른 사람 것도 아니고 너 꺼야~'
라고 나에게 수없이 말하고 있었는데..
정작 나 혼자서 밀땅을 하고 앉아 있었네...
그냥
내가
내 삶에
나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던 거겠지...
그냥 받아들였으면 될 것을...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내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