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 소갈딱지

by 강석우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날 때도 상대를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으로 대하고, 바다처럼 마음이 넓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바다처럼 넓은 마음씀으로 대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결국 마음과 생각의 깊이가 인간관계의 격을 결정하는 듯하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은 하나님마저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지만,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다. 우리의 인간관계도, 신앙도 깊고 넓은 마음의 그릇으로 담아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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