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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마도 여행(3일차) - 친구와 떠나는 대마도..

이른 봄맞이하고픈 마음에.. 친구와 마실삼아.. 떠나는 여행..

by of Merak
02.jpg △대마도 와타즈미 신사.. 만조시간에 갔어야..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조으더라요 와타즈미 신사..

언제나 처럼..

마음으로만 생각하는..


그런.. 여행..


휘리릭..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친구와 만나..

그렇게.. 또.. 떠나본다..


이른 봄맞이 하러..

대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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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마니 자서.. 넘 일찍이 일어났다요 ㅎㅎ.. 그래서.. 걍.. 방을 나와버렸다요^^
04.jpg △하룻밤.. 잘잤습니다^^ 푹~~^^ 혹시 알어.. 이글 보는 누군가.. 저기 906호에 하룻밤 머물지^^
05.jpg △네가.. 이즈하라 중심을 흐르는 개천이구나^^
△숙소에서 내려다 보니.. 네가 보이더라구.. 네게 가면.. 내가 원하는걸 줄 것 같았어^^
07.jpg △나님은.. 일본인데.. 어찌.. 택시님은.. 동남아삘이가 나는 걸까..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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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혼자 키득키득 웃었다요.. 한글로 회도 회지만.. 대마도 자연산.. 이란다요^^
09.jpg △토요코인 이즈하라^^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했듯.. 가격대비 개안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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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서 교회를..^^ 것두 대마은혜교회^^ 실은 일본에서.. 교회를.. 첨 봄요^^
11.jpg △커피 한 잔 들고.. 새벽길 걷다 보니.. 요긴 무슨 신사일까?? 지도를 보았다요
△이즈하라 텐진신사~~^^
13.jpg △텐진신사 바로 옆에는 하치만구 신사가..
△새벽.. 톡이 왔다요.. 같은시간.. 자기는 경주를 통과한다고.. 대마도로 올거라고.. 친구가 그랬다.. 씨바야! 원래 대마도는 내가 먼저 갈라고 생각한 기라고!

쳇!!

난.. 대마도를..

유치원때부터 오고 싶어했다고!!

왜 이래 진짜!!


므이나!!

나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대마도를 가야겠다 생각했따니!!


마흔이.. 너머..

이러고 있다..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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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담았던.. 종이컵을.. 결국.. 버리지 못했다..
16.jpg △호텔 조식 시간.. 5분전.. 우와 어찌 이리 부지런들 하실까요.. 줄이가 쭈욱~~^^
17.jpg △하루를 댕길라믄.. 아츰창재를 꼭 채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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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빠이 먹고.. 힘을 내 봅시다요^^
19.jpg △이즈하라의 이른아침.. 한국사람들이가 참 많다요.. 요기죠기 골목에서 나오더니.. 버스정류장 한 줄을 이루더라요^^
20.jpg △된장!! 이른 아침이라 문을 다 닫아 놔서리.. 주차장 내려가는 길 한 참을 찾았내야~ 죠기 화살표방향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요^^
21.jpg △700엔이 어댜.. 도쿄 주차장에 비하면.. 싸다요 싸^^
21-1.jpg △그럼.. 규동이.. 마중 가 볼까나^^ 이즈하라 관광은 포기 해야 겠구만요^^ ㅎㅎ 잠만 자고 간다요 ㅎ
22.jpg △혼자 여행이가 조은 이유.. 도로옆 수선화에.. 잠시 멈춰 서도 좋다는거^^ 하긴..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이니까^^
23.jpg △잠시 멈춰선 그곳엔.. 뜻밖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더라요.. 완전완전 감사하지요^^
△아.. 정말.. 여긴.. 동영상이던.. 사진이던.. 그 기분조음을 맘껏 다 담을 수가 없다요.. 그냥..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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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안내 지도를 보다가.. 방파제에.. 신사가 있다고 해서.. 네비길 벗어나.. 갔짠쏘.. 근데.. 저리 쪼끄만한 신사가 ㅎㅎ ㅎㅎ 여행이 머 다 그런거지요^^
25.jpg △안전.. 또 안전운행으로.. 길 떠나 보자요^^
△이른 아침.. 드라이브가.. 넘.. 조아서리~~^^
28.jpg △히타카츠 도착^^ 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 잔이를..^^
29.jpg △히타카츠항에서는 자전거 렌트 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요..
△규동규동.. 대마도 입성^^ 새벽길부터 고생했우우야~^^
31-1.jpg △잘생갰싸잘생갰싸~ 차개차개~~
32.jpg △일단.. 밥 부터^^ 히타카츠 맛집 '스시토코로 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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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가.. 10여 분 기다리다가 들어 올 수 있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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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튀김에.. 생선회정식.. 해산물덮밥.. 맛나다요 맛나^^ 특히 덮밥 쏘쓰는^^ 완전 굿굿굿!!
35.jpg △いただきます~~ ^^
△일본 음식이가.. 깨끗하고 청결한 이유가 있었싸.. 오징어를 저래 말래대니.. 파리가 접근자체를 못하잔가~~
37.jpg △요긴.. 러시아와 일본의 우호언덕이라고 하는데..
38.jpg △러일우호언덕에.. 잘생김 두장 추가요~~^^
40.jpg △요기가 바로.. 대마도의 핫플!! 미우다해변^^ 에메랄드빛 바다~
41.jpg △그래서리.. 미우다 해변에다가에도.. 잘생김 두 장을.. 슬쩍.. 띄워줬지요^^
42.jpg △아! 여기 커피 정말!! 입에 넣자 마자.. 다 버렸음요.. 더치에다가 물타고.. 거기에다가.. 설탕까지.. ㅜ,.ㅜ 개인적 취향은 다르겠지만.. 나님이는.. 동이도.. 완전비추
43.jpg △요기 커피는 보는데서 직접 내려준다요^^ 그래서인지 더 맛나네요^^
44.jpg △부산언니 김영지^^ 난 인순이 브라더가 커피 내리는 줄 알았음요^^ ㅎㅎ 대마도 와서.. 젤 맛난 커피 마셨네요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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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미우다 해변에.. 잘생김이를 띄와 보자요~~^^
△소개합니다.. 미우다 해변~~^^
47.jpg △그리고 또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영동지방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강릉의 장국영.. 박규동~~^^
△역시 동이는 인싸!! 인싸!!
20190221_132559.jpg △미우다 해변 파노라마샷~
49.jpg △근데.. 이제 머하지.. 남자둘이.. (옆.. 아가씨분들에게.. 사진 제목을 얘기해 주고.. 그 컨셉으로 찍어달라고 함^^)
50.jpg △미우다 해변에서.. 한국전망대로.. 가는 길에.. 급 차를 세웠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 터널이가.. 생각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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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우리도.. 에니메이션 동심의 세계에 빠져~~^^
△동심파괴!! 직업병!!
53.jpg △한국전망대 도착요^^
54.jpg △요즘은 미세먼지 땜.. 부산이가.. 잘 안보인다네요.. 밤에 불빛은 보인대요~^^
55.jpg △동아.. 니는.. 이래봐도 잘생갰고..
56.jpg △저래봐도.. 잘생갰네야~~
57.jpg △하긴.. 인싸가.. 대세지^^ 아이스크림 자판기 앞..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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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망대에서 나와.. 이동 중에 만나는 삼나무 숲들.. 동이 표정.. 살아있네^^
59.jpg △히얏!! 라이방으로 가래도.. 저.. 잘생김이를 감출 수가 없네야~~^^ 동이는~~
60.jpg △요기도.. 다.. 바다~~^^ 그리고 첩첩산중~~^^
61.jpg △목적지에 거의 왔나 보다요~~^^
62.jpg △언제나.. 인물사진을 중요하게 여기는 동^^
63.jpg △나도 함 따라 해봄요~
△그래.. 그런.. 보약같은.. 친구..가.. 되어 보자요..
64.jpg △한 시간 십 여 분을 달려.. 와타즈미 신사.. 에.. 도착요~~^^
65.jpg △물이 이빠이 찼을 때 왔어야 했는데 ㅎㅎ 여기도 밀물썰물이가 있어서리~~
66.jpg △여긴.. 정말.. 모두~ 한국사람~~ 관광버스 몇 대가 와서리.. 사진 찍을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했음..
67.jpg △그래도.. 뒷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주는 재미는 있다요^^ 해서 우리도 한 장 건졌지요~~
68.jpg △근데.. 동아.. 이거는.. 우태 찌근기나야~~
69.jpg △와타즈미신사
70.jpg △인물사진
71.jpg △와타즈미신사 옆 도로를 타고 걸어가면..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을 돌아.. 저리로 내려로는 산책로가.. 저희는.. 패스^^
73.jpg △다시.. 한 시간 이십 여 분을 달려.. 미우다 해변~ 커피 한 잔이가.. 땡겨서리요^^
74.jpg △ㅎㅎ 미우다 해변 바로 위에 '나기사노유 온천'이 있어서.. 되돌아 왔지요^^
75.jpg △온천에.. 여독을.. 풀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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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기사노유 온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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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jpg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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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맞춰 갔는지.. 우리뿐이어서.. 완전 여유.. 해서.. 나기사노유 온천.. 내부도 공개합니다^^ 아쉽게도.. 노천탕은.. 운영을 안하네요 ㅜ,.ㅜ 그것 땜 온건데 ㅎㅎ
80.jpg △요기요기.. 온천맛집이네.. 물이가.. 미끈미끈한게.. 넘 조으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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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노유 온천에서는.. 목깐을 하고 나와서리.. 저 흰우유 한 병을 마셔줘야 한다네요^^ 아이스크림은 덤으로다가^^
△나기사노유 온천.. 즐겨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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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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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짐풀고..
86.jpg △또.. 나가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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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녁이 됐으니~ 즈녁창재를 채와야 할끼 아이나~~^^ 해서.. 미나토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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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맛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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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가 조아 그랬나.. 평소 마시지 않던 술도.. 둘이 한 병을 비워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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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1만8200엔^^ ㅎㅎ 잘먹어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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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와.. 혼자.. 조용하기에.. 머하나 했더니.. ㅎㅎ ㅎㅎ
△그랫!! 오늘은 주인공은!! 동이!! 바로 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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