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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Mar 05. 2019

부산여행 - 부산 핫플레이스 산책

해운대-오륙도스카이워크-자갈치국제시장-감천문화마을-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는 자갈치를 먹어야 한다는..(규동.. 똑똑해똑똑해~)
△새벽 5시 출발이.. 그 새벽 그믐달이가..
△그래.. 이번 여행.. 낭만.. 떠나보자요^^
△아산에서.. 부산까지.. 달래보자요^^
△지난 일본여행에서 함께 했는데.. 두 달 만에.. 다시 만난다요^^ 그리고.. 도쿄에 있는 승아야.. 마리코 누나.. 혜민혜민.. 보고싶다요~~
△은미 민영 규동 상욱 묘경 가현 수연.. 합체!!! 지난 명절에 보고 올만이다요^^
△부산 급 벙개^^

시작은.. 이랬다..


은미씨와 당일치기 대구 여행 중..

동이의.. 답글..


'가까?'


해서 난.. 단톡방에..

저녁에 경주 안압지에서 야경 볼까??


아산 올래?

강릉 갈까?


걍.. 부산 갈까??


콜!!


묘경이가 집에 있어서..


대구에서.. 아산으로 올라간 다음..

도착..

저녁 11시가 다 되어서야..

부산 해운대 쪽으로 호텔 예약하고..

(3월1일 2일 3일 연휴라.. 숙소가 없음..)


부랴부랴.. 일정 짜고..


그리..

네시간 자고..


다시.. 아산에서.. 부산으로.. 출발^^


아무쪼록..

일만 만드는 아들들인데도..

너그러히 받아주고 따라나서줘서..

감사합니다요.

은미씨. 민영씨.


△부산.. 볼 곳.. 놀 곳.. 참 많은데.. 모두 다 다닐 수는 없고.. 해서.. 부산이 첨인 분들을 위해 핫플레이스 위주로 다녀봄요~
△자~ 그럼.. 교수님의.. 부산갈매기 함 들으시고.. 출발^^
△광안리대교.. 선박 충돌 직후라.. 광안리해수욕장 경유해서 이동함요^^
△첫번째로 들른 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사진 왼쪽에 보이시나요 스카이워크~
△오륙도를 배경삼아.. 스카이워크에서 한 샷 날려봄요~
△날이가 조으면.. 전망 참 조은 곳인데.. 미세먼지 땜 ㅜㅜ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1919년 개업했다는.. 부산 최초의 밀면집, 내호냉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죠.. 밀면.. 
△해서 먹어 봅니다^^ 만두도 같이^^
△잘먹어잘먹어^^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중.. 영도다리 아래서 한 컷^^ 오후 2시에 15분 가량.. 다리가 들린다네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분조은 사진^^
△자갈치시장에서 국제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창선동 먹자골목^^ 부산떡볶이 맛 좀 볼까애~
△동이가.. 떡뽁이 사장님께.. 자갈치 협찬했싸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마실 댕기며.. 느낀점은.. '부럽다'.. 이리도 활성화 된 시장이라니..
△영화 국제시장의 그 꽃분이네.. ㅎㅎ 나님이 수면바지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글쎄.. 꽃분이네서 온거 있지요^^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겨울에 잠깐 판매했었다고 하네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국제시장 가는 길에~ 조금 더 올라가면 보수동 책방 골목인데.. 거긴 패스요^^
△가는데.. 옆 차에서.. 누가 자꾸.. 보는 느낌이가 들어서.. 고개를 휙! 돌래 봤더니.. 저분이 ㅎㅎ ㅎㅎ
△부산의 핫플레이스! 감천문화마을로 가는 길. 아미동 비석문화마을..(개인적으로.. 뷰는.. 이곳이 더 좋더라요^^)
△우린!! 동지 아이가!!

감천문화마을..

주차팁을 드리자면..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쪽은..

완전 꽉 막혀 있어서..

고개 아래서 부터..


해서..

네비에..

신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77

지번: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2가 212-8

요기에도 공용주차장이 있거든요..

이쪽으로는 차량정체가 없네요..


대략.. 500m.. 7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막혀 있는 것 보다 좋을 듯요~


△감천문화마을 가는 길목에.. 비석문화마을.. 
△드뎌!! 감천문화마을 도착요^^
△자~ 들가자~ 감천문화마을로~(입구에서 마을지도를 구할 수 있는데.. 2000원.. 내야 함요^^ 일반관광지가 아니끼 때문이라는데요.. 마을발전기금^^)
△감천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감내카페가 있구요.. 그 뒷편으로 하늘마루전망대가 위치해 있어요.
△요기 뷰도 조으다요^^ 밤에 봐도 어여쁘겠어요~
△요기도.. 사람 겁내 많음요^^
△한템포.. 쉬었다가..
△"강원도에서 오셨어요? 강릉에서 오셨지요?" "제 고향이 주문진이어서 사투리를 들으니 딱 알겠네요" ㅎㅎ ㅎㅎ 어묵 사장님 완전 대박^^(우린.. 사투리.. 전혀 안쓰는데..)
△그 유명한 감천도너츠는.. 벌써 완판^^ 해서.. 동이 닮은 귀염둥이로 하나^^
△가현이도 귀염귀염이다요^^ "우가.. 사진 그만 찍고 이거 머가.."
△감천문화마을에서도 가장 핫한 곳!!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요기서 사진 찌글려구.. 사람들 줄선거 봐라요.. 끝이 안보인다요 ㅎㅎ
△해서.. 사람 바뀌는.. 찰나를 이용해..^^ 안기다리고 한 장 남김요^^ 저기 앉아서 찌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능 ㅜㅜ
△길을 걷다.. 우측편에.. 저.. 고래가 보인다면.. 앞으로 계속 갈지.. 뒤로 빽해서 돌아갈지.. 결정하셔야 할 듯요.. 이후부터는.. 골목골목.. 뺑이침요^^ ㅎㅎ ㅎㅎ
△부산 핫플레이스! 감천문화마을로 ㄱㄱ!! ㄱㄱ!!
△한국판 미슐랭이라고 하는.. 코릿 선정 맛집이라네요.. 흰여울마을 달뜨네^^
△그런데.. 한국인의 밥상에도 방영됐지만.. 강다니엘이 다녀간 후.. 대박났다는^^
△하루.. 15팀만 받는다네요^^
△참치 해제 후 나머지는 박제로 만들어^^
△한 땀 한 땀 정성 들이시는 사장님.. 뭐하는지 궁금하지요??
△고등어 비릿맛은.. 바로 저 껍질 때문이거든요.. 껍질을 제거 하면.. 비릿맛도 잡아주고.. 먹고 난 후.. 신물 올라오는 것도 없어요~
△숙성회밥은.. 다들 괜찮아 했는데.. 고등어초회는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나님이는.. 개인적으로.. 한 번 쯤 먹어볼만 했어요~
△자.. 한 그릇 뚝딱하면..
△달뜨네 바로 앞.. 흰여울마을에 노을이가 지지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나님이가.. 원 풀었어요^^ 지난번엔.. 걍 지나가기만 했는데.. 노을질 때.. 꼭 다시 오고 싶었거든요^^ 소원 풀었다요^^
△사진찍는게.. 참.. 익숙하구만요 모두모두 ㅎㅎ 하긴.. 남는 건 사진 뿐이라니요^^
△흰여울마을엔.. 저녁 장사가 없어요.. 요기 살고 계시는 주민들을 위한.. 상인분들의 배려.. 그리고.. 저녁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고 하네요^^
△헤헤.. 겸둥이 수연이^^
△흰여울마을.. 함 둘러 보실래요??
△요긴~ 전포카페거리임다^^
△디저트 맛집^^ 빈티지38.. 묘경이가 요기 가자고 해서^^
△나님이는.. 11일만에.. 다시 찾은.. 그때, 우리.. 흑백사진관^^
△요긴.. 모든게 흑백^^
△주말이라.. 사람이가 많아서.. 1시간 대기.. 사진찍기 10분 전... 카톡으로 알림문자 옴요^^ 잠깐이었지만.. 즐건추억 하나 남겼다요 우리~
△흑백사진으로다가 인화도 해주고(장당 5000원), 인화사진은 메일로도 보내주네요~
△요기요기.. 사진 찌글때.. 동영상으로 꼭 남겨 보셔요^^ 다시보는 것도 나름 잼나다요^^
△그래.. 그때, 우리.. 하겠지요.. 우리들이가..
△요기 호텔 강추 입니다^^ 시설도 좋구.. 가격도 착하구^^ 해운대쪽 숙소가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결국 요길 찾아내서.. 다행이었다요^^ 퀸베드 두개.. 응접실도 따로 있고
△잠깐.. 도복.. 놀이.. 좀 하다가^^
△므이나.. 동이 방에 내래갔는데.. 벌써.. 자나??
△슬쩍.. 아수운감이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만 한다고.. 민영씨가 준비한^^
△묘경: 아빠, 나 시합 나갔을 때.. 시합 끈나고 숙소 온 기분이다요 ㅎㅎ.. 그리고.. 나 장단지 잘 나오게 사진 한 장 찌거주라요.
△즐구와즐구와.. 머글때가 젤로다가 즐구와~
△부산엘 와서.. 수연이 춤을 빼 놓을 수 있느냔 말이지~~^^ 잘춰잘춰 차개차개~
△하룻밤 푹 자고..(은미씨요.. 잠꼬대 하다가.. 욕하매 때래서 미안하우야..)
△계획은.. 아침만 먹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근처에.. 달맞이길만 가볼까??
△동: 여갠 달맞이길이 아이라 해맞이길이잔가
△달이든 해든.. 집나오니 좋구만^^
△해운대 달맞이길 가는길에..
△바로 헤어지기는 쫌 아쉬우니.. 근처에 해동용궁사만 들러볼까??
△은미씨: 여긴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가 있네요 정말. 오길 잘했다요 오길 잘했오~
△대웅전에 들어가.. 절 함 올리고 왔지요~
△므이나 저 돼지 둘은..(오해 마시길요.. 은미씨와 묘경이 한테 하는 얘기가 아님요. 절대)
△애개도 복돼지들이 잔가~^^
△개인적으로는.. 사람 별로 없는.. 평일에 가보기를.. 권합니다.. 넘 많아요 사람이가..
△그래도.. 강추^^ 해동용궁사~
△자.. 커피 한 잔 하고.. 헤어지자요..
△담에 또 만나길 기대하며.. 에스프레소 러브샷이를~~^^
△어묵 하나만 먹고??
△해동용궁사 가는 길~
△동아.. 요 근처에.. 해녀들이 운영하는 해물포장마차촌이 있는데.. 거 가서 창재를 채와볼까??
△콜^^
△뿔소라에.. 돌멍개에.. 홍가리비에^^
△요렇게가.. 중.. 4만원..
△싱싱하다 싱싱해.. 은미씨.. 뿔소라회 극찬^^ 전복보다 좋다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해녀촌 해물포장마차촌^^
△급 벙개였는데.. 1박2일이 우태 갔는지 모르겠다야.. 넘.. 감사한 시간이었싸요.. 조만간 또 보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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