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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Oct 17. 2016

'우리'여서 좋았던..

가을단양여행~~

'우리'여서 좋았던 가을단양여행..

마디마디 힘찬 한의원 2016 워크숍~~


자.. 들가자~~


지난해 안면도 워크숍에 이어..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들고..
2016 워크숍을.. 전세내어 떠나봅니다..
아산에서 2시간 30분 달려 단양에 도착했지요.. 그리고.. 바로 먹었습니다..^^
아. 맞다.. 먹기전에.. 찍는게 먼저였지요^^
먹기조은 한 판~~
기분조으게 먹어 드렸지요..^^
다리가.. 아주아주 긴~~ 해란쌤과 함께 숙소에 도착했어요..
자유시간 1조는 포켓볼을~
자유시간 2조는.. 방황하고..^^
3조는 나들이~~
그리고.. 나머지 조.. ㅡ,.ㅡ
이런저런 생각일랑은 잠시 접어두고..
마구마구 놀아줬지요..^^
게임하며..
게임구경하며..
사진도 찌겄지요..
또 사진 찍고..
또 사진 찍고 놀았으나..
그 중에는.. 왕따도 있어서..
'겨~'가.. 함께 놀아주었어요..
팀장이는.. 오토바이도 태워줬구요..^^
처음 해보는 탁구라.. 요란스러웠지만..
프로의 가르침을 받은 후..
얼마나 빠른지.. 공이 안보이는 겨~
아니아니..
찌그러진겨~~ ㅜ,.ㅜ
간단한 치맥파티 후 즐기는 카드게임 '위대한 달무티'(이원장님 협찬 ㅋㅋ)
그렇게.. 우리들의 가을밤은 깊어갔네요..
눈 뜨자 마자. 찾아간 곳. 백종원 3대천왕이 찾았다는..
기다리다 지쳐.. 사진으로 먼저 먹는 쎈쑤..
여나여나는.. 이번 워크숍을 기다리며.. 순대국밥이 가장 설레였다구..
갓 지은 밥에 말아먹는 순대국밥이란.. 캬~~
단양! 하면.. 도담삼봉.. 이지요..^^
한 쪽 발 찍어주는 애교.. 무슨 말인지 모르는 1인.. '겨~'
이쁘니 울 아그들 열 명 중 여덟 명..
근데.. 몬나니 두 명은 어딜 간겨..
가장 멋진 1인..^^
언제나 단짝~~^^ 뒤에선 서로 호박씨~~^^
이쁜이들 여덟 모여 사진 찍는데.. 몬나니 1인은 여기 있었네..^^
쌤~~~ 겨~~~
가장 멋진 1인에.. 가장 몬생긴 1인^^
이들의 사진 찍기란..^^
도담삼봉에서는 유람선 보다는.. 모터보트를 강추 합니다^^
자.. 소리지를 준비 되셨나요..??
그렇담.. 소리질러~~~
"모터보트 안 탄다는 말 취소취소~~ 앞에 타니까 넘 조아요 팀장님아~~"
넘 빨라서 못 보셨다면..
자세히 보시지요~~
단양 온달관광지에서.. 점프샷 한 번 보시지요.. 근데.. 여나랑 겨는.. 안 뛴겨..?? ㅎㅎ
점프샷.. 자세히 함 보시지요^^
1층 멋쟁이들과 2층 예쁘니들을 소개합니다.. ㅋㅋ
와~~ 진짜~~ 원샷! 원킬! 대박이네요~
자연과 어우러진 막뚱이 어여쁘고..
남한에 침투한 간첩 또한 어여쁘구나~
우리 모두 웃고 있지만..
웃음 어린 자리엔.. 오리걸음과 함께 겨땀만 남더라..
그래.. 그래..
맘 껏 웃어보자요..
준비 되었다면..
오리걸음.. 시작~~
끝난 줄 알았다면..
다시.. 시작.. ㅜ,.ㅜ
온달동굴 관광.. 누가 잡은겨.. 우쒸!!
맘 같아서는 기냥 콱!!!
그러거나 말거나.. 해맑은 꽃사슴~~
그리고.. 찍는 팀장이~
단양에서는 가을 내려 앉은 돌담이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마늘 떡갈비 또한 우릴 반겨주었지요..
맛나게, 맛나게 멋었답니다.. 상코미는 사진찍는다고 배에 힘주고..^^
고기가 맛나다는 사람, 반찬들이 더 맛나다는 사람..
모두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TV바이크에 첫도전 해 봤네요..
애들아.. 크레용팝 말구.. ATV.. 에휴~
우리.. 겨~
우리.. 라은라은~
우리.. 꽃사슴~
우리.. 상코미~
우리.. 여나여나~
우리.. 빠가~
우리.. 야로~
우리.. 하옹하옹~
우리.. 막뚱이~
자.. 들가자~~
비 맞으며 즐기는 ATV바이크.. 으흐흐~ 재미 조으구나~~
엄마!엄마! 소리를 지르다가도..
카메라만 보면.. 자연스럽게 V~~
넘넘 잼있어서.. 넘넘 아쉬웠던.. ATV바이크..
단양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충주호 유람선~
빼어난 경치가.. 비와 함께 해서.. 넘흐~~ 좋았다는~^^
이번 워크숍.. 엄지 척!
나는.. 꽃사슴이고..
나는.. 남자의 계절.. 가을이다..
아니아니.. 나는.. 신호등이다..
나는.. 여신.. 헤라다.. 이.해.라.
나는.. 막뚱이닷!!!
그냥.. 편하게.. 잠신이라고 부르면 된다..
우린.. 함께 하면 단짝^^(단짝이어서.. 배에서 둘만내렸다! 그런데.. 팀장이 '빨리안타!!' 그래서.. 다시 탔다!)
돌아서면.. 호박씨다..^^ (3층 전세 조으구만~)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춤사위.. 조쿠나 조아~~
울아그들.. 어디 있나 볼까나??
'우리'여서 설레였던 1박2일.. 넘 빨리 지나가 버려서.. 아쉽다..
고맙고.. 또.. 고마운.. 우리..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마디마디 힘찬 한의원 치료실장 '유해란' 이었습니다.
그리고.. 팀장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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