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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Jun 11. 2018

[당일여행] 남해 다랭이마을 - 남해 독일마을 - 합천

교련복에 새마을 티셔츠 입고!! 떠나보자!!

▲이번엔!! 교련복에 새마을운동 티셔츠 입고 떠나본다요~
▲역시나 새벽 4시에 만나 출발하는 우리^^
▲실은.. 아그들 위해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사려고 했는데..혼자서는 도저히 쪽팔려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ㅜㅜ할 수 없이.. 아그들 다 모여서^^
▲혼자서 쪽팔린건..여럿이도.. 쪽팔린다요 ㅎㅎ ㅎㅎ
▲그래도 용기내서!! 아자아자!! 지화자~
▲자~ 추울발!!
▲왜!! 내가!! 떠나는 날마다!! 비는!! 된장!!
▲드뎌!! 남해대교!!
▲오전 7시30분 즈음 도착한 남해 다랭이마을에서는우릴 반겨주는 비바람이가!! ㅎㅎ ㅎㅎ주희언니 어쩔
▲그래도 우아~ 하게~ 한 컷^^
▲아침밥 먹으러.. 참 멀리도 달려왔네요^^지난 봄, 은미씨와 묘경이랑 아침밥을 먹었었는데사장님이 알아봐 주시네요^^ ㅎ
▲저희를 소개합니다^^
▲깔치조림 완전 강추강추!!
▲해물된장찌개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저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멍개 톳 비빔밥이!!
▲헤헤~~ 맛나게 배부르다요^^
▲넘의집 옥상에서리~~
▲섬이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은 맘..마음만~^^
▲새마을정신!!
▲다랭이마을 경사길을..우습게 본 하옹하옹. ㅋㅋ 슬리퍼를??
▲빗방울이가 톡톡톡. 다랭이마을 참 예쁘다요~
▲비가 와도 바람 불어도..  우린 조으다요^^
▲뭘 해도 화보!! 해란해란!!
▲조으다. 너희들과 함께여서^^
▲오라이요~ 해라해라~
▲비.. 바람.. ㅎㅎ ㅎㅎ 이제그만.. 차로 갈까??
▲자~ 가보잣!!!
▲다랭이마을에서 20여 분 달려 도착한남해 독일마을~ 환상의커플 드라마 철수네 집^^
▲쌤~ 혼자 튈라고? 선캡을? 얍삽하게?
▲역시 풍차하면 독일이지!!풍차의 마을이 독일에 있는거자너? 기지??
▲볼수록.. 참 선하게 생갰싸~~ 울 팀방님이는~~
▲주희언니 아는 분을 독일마을 카페에서 만났다니요 ㅎㅎ ㅎㅎ
▲패션감각 쎄련스럽다 정말~~
▲1시간 40 여 분을 이동해야 하니까..한 숨 주무셔~~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도착!!보통은..영상테마파크에서 교련복, 옛날교복을 대여하지만..우린.. 저걸 찍기 위해..아산시에서 출발하면서 부터 ㅎㅎ ㅎㅎ
▲시간여행 전차타고~~ 들가자~~
▲아줌마!! 거기 소품 함부로 건들면 안돼요!!(라고 직원한테 한 소리 들음. 실화.)
▲까희, 하옹, 까꿍 주희언니 여우다!!
▲귀고리를 주목해 주세요.
▲우리 교련복 보고 아주머니들 속닥속닥거림(우리도 저거 빌리자) // 쳇 우린 맞춰입었거든요^^
▲동네 노는 언니.. 둘..
▲언니 여우다~
▲해란쌤 소화기는 왜..
▲하옹, 까희.. 한개도 둘이 안친함.. 쫌전에 싸워서 우산 찢어짐..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막걸리를 파는 대포집이 있었어요.
▲하루는 진상 손님이 찾아와 술을 먹고 깽판을 치길래. 취권으로 상대해 줬더니
▲글쎄 그 진상 손님이 미성년자 였던거에요. 그래서 가게 되었지요 종로교도소.
▲한 참을 생각해도. 누가 꼰지른거 같더란 말이지요. 미성연자에게 술 판거!! 그리고 암만 봐도 미성년자 아니었는데..
▲역시나!! 해라해라쌤이가 경찰에 꼰질렀네요.. 버럭!!!
▲출소 후.. 그렇게 셋이 친하게 지냈다는. 옛날이야기~
▲아니아니.. 여섯이 친하게 지냈다는..
▲산성우리 손씨, 아산시 우씨, 월선리 이씨, 평야리 송씨, 두곡리 안씨, 광산리 유씨~ 이렇게 여섯이요~~
▲멀.. 꼬라..
▲이봐 손씨~~
▲가까이서는 별로인데.. 멀리서도 별로네.. 너희들이가..
▲늦은점심 먹으러 40여 분을 달려 해인사에 도착했는데..가려고 했던 육전집이 '금일휴업'할 수 없이 옆집엘 갔는데.. 다행히 먹을만했네요^^
▲밥 먹을때만 해도 몰랐지요 울아그들은.. 팀방님이의 응큼한 속마음을^^
▲일정에도 없던.. 해인사까지 걸어갈 줄이야~~^^ ㅋㅋ갖은 인상과 수많은 궁시렁~~ ^^해란쌤은 다리에 탈도 나고~
▲해란: 나! 돌아갈래!!!
▲팀방: 내가 끌고갈께!!!
▲그래도 사진 찌글때는 모두모두 표정관리를 잘 하네요 ㅎㅎ
▲해인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강추강추!!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 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해란쌤이가..
▲해인사 팔만대장경까지.. 미션 클리어~~
▲덕분에 해란쌤은.. 해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다시 부산으로 ㄱㄱ 하고픈 맘이가 굴뚝~~
▲그래도 버스전용차로 이용해서.. 길막힘 없이 잘 왔다요 우리~~
▲2016년엔.. 몸빼 패션으로 완도엘 갔었는데..2018년엔.. 교련복 새마을운동 패션이다요^^2019년엔.. 스모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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