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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 수집가 Feb 07. 2017

콩볶는 모범시민 카페에서 카푸치노

위로의 맛

새벽은 새벽이라 추우려니 했는데 낮에도 으스스했다. 운동을 하거나 점심을 먹으면 추위가 덜 느껴지는데 오늘은 유난히 추웠다.


회사로 들어가는 길, 모범시민 카페에 들어갔고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따뜻한 공기와 음악이 흐르는 실내는 무척 조용했다. 몇 분의 시간 후에 등장한 카푸치노!!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리고 후루룩. 곱고 폭신한 우유 너무 좋구나. 진하지 않은 커피라 편하게 마시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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