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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 수집가 Feb 20. 2017

꽃보다 누나, 대만으로

2014.03 대만여행 #1

꽃보다 할배 대만편을 보고 대만 여행조 급결성! 

여행 멤버는 패키지 투어만 다니던 SS와 꽃보다 누나를 완성시켜줄 어린 청년 J. 이로써 꽃보다 누나가 완성되었다. 



먼저 항공권은 처음타보는 중화항공으로 예매했다. 중화항공이라는 이름에 중국 항공사인 줄 알았는데 대만 항공이라고 해서 구입했다. (중국항공은 연착이 많이 된다는 소문을 어딘가에서 들어서 편견 가득)

- 인천->타이페이 : 14.3.6 12:25 중화항공 161편

- 타이페이->인천 : 14.3.9 07:50 중화항공 160편  



숙소는 내가 구하겠다며 큰소리 뻥뻥쳤는데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미루고 미루다가 여행 출발 며칠 전에 간신히 예약했다.  

3명이 가기 때문에 숙소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더블베드 2개이거나 트리플이어야 하는데 여러 군데 뒤져도 맘에 드는 것이 나오지 않았다. Airbnb에서 집을 통째로 렌트하는 것을 생각하고 타이페이 중앙역 근처로 찾아봤다. 2군데에 연락했고 한 곳은 연락 후 바로 다른 사람이 예약해서 drop, 다른 한 곳은 즉시 예약이 되서 결제까지 완료했다. 


airbnb 숙소 주소 : https://www.airbnb.co.kr/rooms/2065000

체크인/체크아웃 : 오후 2시 이후/오후 12시 이전

공항에서 가는 방법 : Kuo-Kuang Motor Trasport-KuoKuang Line 1819번 금액 125(약 4440원), 15~20분에 한대씩 / Taoyuan 공항에서 5:30~00:20 /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4:30~23:50, 약 55분 소요, Ambassador Hotel에서 하차 택시로 5분 거리

제공사항 : 타올, 치약, 칫솔, 휴지, 비누, 샴푸, 와이파이




대만 도착 후 숙소로 바로 이동했다. 스튜디오 타입이었는데 높은 침대가 있는 방 한개와 간이 침대를 놓을 수 있는 거실이 있다.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11층이라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고전적이라 이용할 때마다 재밌었네. 



거실 간이 침대에서 밖을 보면 시내가 잘 보였다. 여행 내내 날이 흐려서 쨍한 뷰를 볼 수 없었지만 뭐 그대로 좋았다. 



여행경비

출발전 경비

- 숙박 : 아파트 렌트 328,589원 + 2100 대만달러

- 교통 : 중화항공비 1,227,700원 (3인)

- 환전 : 843,700원

- 합계 : 2,400,000원 (1인당 80만원)

대만 도착 후 경비 

- 교통

- 통신 : 핸드폰 통신 3000 대만달러

- 음식

-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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