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깃꼬깃 낙서를 꺼내다
“주광이는 장난꾸러기예요.”
“왜?”
“선생님이 맨 뒤에 서는 애가 장난꾸러기래요.”
“주광이는 말썽꾸러기예요.”
“선생님이 맨 뒤에 서라고 했으니까요.”
“주광이는 꾸러기예요.”
“매일매일 맨 뒤에 서 있으니까요.”
*1999~2003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