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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못소 Feb 15. 2018

[2017년 글못소의 날] 출간 기념 이벤트!

출간 전 도서 구매 예약 시 50% 할인 이벤트

[2017년 글못소의 날] 책 소개 영상




[2017년 글못소의 날] 도서가 곧 출간됩니다. 



매월 글못소들이 쓴 단편 소설을 엮은 [2017년 글못소의 날]이 곧 종이책으로 출간이 됩니다. 



사실 "글못소의 날"은 글못소 작가님이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시작된 거였습니다. 작년 1월에 이야기제국이 시작이 되고, 온라인으로도 코칭이 가능하여 오프라인 모임은 만들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여러 작가님이 오프라인 모임을 희망했고, 같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지금의 [글못소의 날]이 만들어졌습니다. 


"글못소의 날"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기쁜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듬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1월에 충동적으로 [2017년 글못소의 날]을 종이책을 내자고 결심하고, 현재 작업을 진행하면서 책에 수록된 글을 쭉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글못소의 날"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이 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월 "글못소의 날"에 단편 소설을 적었고, 그 결과 2017년에 12권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인터넷에 나열된 책을 보면 스스로 참 뿌듯합니다. 그리고 작년 1년 동안 줄거리 약 250편 / 단편 소설 7편 / 장편 소설 5편 을 쓰면서 소설 쓰기의 노하우도 많이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준 다른 작가님에게 감사합니다. 




"글못소의 날"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작가마다 자기만의 단편 소설을 적는 날입니다. 이번 [2017년 글못소의 날]에는 어둠이 사라진다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비트(bit) 세계, 시간 브로커, 감정을 볼 수 있다면, 감사편지, 능력 복사, 총 7가지 주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설 글감을 찾고 있는 분은 [2017년 글못소의 날]에 소개된 글감으로 소설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책에 수록된 다른 작가의 소설을 읽으면, 같은 주제를 다른 작가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소설가가 되려고 많은 사람이 공모전을 준비하고, 신춘문예를 기다립니다. 그 과정에서 집에서 습작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소설가 역량을 길러주는 습작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2017년 글못소의 날]은 단편 소설 뿐 아니라, 글못소 작가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7가지 팁도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은 분은 [2017년 글못소의 날]에 수록된 팁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소설을 적어보세요. 소설은 억지로 배워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로 푸는 사람은 모두 소설가입니다. 




2017년 글못소의 날에 꾸준히 글을 집필한 여러 작가님에게 감사드리며, 2018년 글못소의 날도 재미난 이야기를 같이 적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숨은 독자님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공유] 해주세요 ^^




Ps. 저의 1년의 과정이 깃든 의미 있는 책이라서 [2017년 글못소의 날] 출간 기념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도서는 디자인 작업 중으로 3월 초에 출간 예정입니다. 도서 출간 전에 "도서 구매 예약하는 분"에 한해서, 5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 [2017년 글못소의 날] 예약 신청하러 가기(신청은 카카오톡 @이야기제국 에서만 받습니다.)


Ps. 글 못 쓰는 소설가의 다른 칼럼 둘러보기

-> 쓰다만 소설은 소설이 아니다.

-> 필력 늘리는 방법은 습작보다 영상이 좋다.

-> 아무도 내 글을 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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