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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08. 2023

DAU는 또 뭐야?

OTT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 받는다 

| 20230808 


최근 업계에서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건 하루 이용자 수를 의미하는 DAU(daily active users)다. OTT 가입과 해지는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은 하루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일 평균 어느 정도 규모의 접속자가 이용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월 구독을 얼마만큼 유지할 수 있는지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OTT 관련 각종 조사기관 데이터에서 하루 이용자 수가 높을수록 서비스 이탈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DAU 수치가 충성 고객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데이터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중략) 최근 보도를 통해 공개된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2분기 하루 이용자 수는 넷플릭스 273만 명, 티빙 126만 명, 웨이브 103만 명으로 나타나 해외와 비교할 때 국내 사업자들이 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73073


OTT 경쟁력과 이용자 수를 집계하는 대표 지표로는 '월간 활성화이용자(MAU)'와 DAU가 주로 활용된다. 다만 중복값이 제거되는 MAU 수치는 월 단 1회 접속한 고객이나 OTT 구독과 해지를 반복하는 고객을 구분할 수 없고 매일 접속하는 충성 고객을 모두 동일하게 계산한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충성 고객이라 할 수 있는 매일 OTT 이용자 수가 반영된 DAU 수치가 OTT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는 해석도 나온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7101814413943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은 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 선수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한국시간으로 8일 자정(0시) 김민재 선수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AS모나코의 프리시즌 친선전이, 13일 오전 3시 45분에는 DFL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 vs 라이프치히'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번 친선전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박주호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0709475725660


콘텐트리중앙이 올해 2분기 자회사 SLL이 제작한 드라마들의 흥행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코스피 상장사인 콘텐트리중앙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7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적자 1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콘텐트리중앙이 흑자를 낸 것은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121000005


CJ ENM 음악사업이 고성장하고 있는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가 '음악 기반 IP 생태계 확장 시스템(MCS)'을 구축한 덕분에 4년간 음악 사업의 매출성장률이 50%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CJ ENM의 아티스트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MCS를 통해 얻는 수익 또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중략) CJ ENM의 음악 사업의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린 것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CS를 구축했던 덕분이다. MCS는 IP(지식재산권) 기획, 플랫폼,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CJ ENM의 독보적인 밸류체인이다. CJ ENM은 이를 통해 아티스트 IP의 발굴과 육성을 진행 중이다. 최근 성공적으로 데뷔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은 CJ ENM 아티스트 IP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8195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6일) ‘밀수’는 93만768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3만5631명이다. 이 기세면 ‘밀수’는 금주 중 손익분기점(4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봉 2주 차인 ‘밀수’는 경쟁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 중이다. 전 연령대에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진 덕이다. 텐트폴 영화인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과 ‘더 문’(감독 김용화)은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봉 첫 주임에도 주말 관객이 50만명을 넘지 못해서다. 지난 주말 ‘비공식작전’은 44만400명, ‘더 문’은 18만4842명을 모았다. ‘더 문’은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에도 밀렸다. 주말 동안 ‘엘리멘탈’은 관객 29만1840명에게 선택받으며 ‘더 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 올렸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8070067


김혜수·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OST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1970년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리면서 그때 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곡들이 주로 등장해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덕분에 “당시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가수 최헌의 ‘앵두’를 시작으로 펄시스터즈의 ‘님아’, 나미와 머슴아들의 ‘행복’, 송대관의 ‘해뜰날’, 김정미의 ‘바람’, 김추자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와 ‘무인도’, 이은하의 ‘밤차’,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박경희의 ‘머무는 곳 그 어딜 지 몰라도’ 등 당시의 유행가를 영화 곳곳에 빼곡히 채웠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806/120586300/1


가수 이효리가 이번에는 라디오 디제이(DJ)로 변신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매일 오후 6시) 진행자 배철수가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 일일 디제이로 나선다. 17일과 19일 진행한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상대의 마음을 치유하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던 그의 입담이 기대된다. 문화방송 쪽은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전통적으로 김혜수, 유해진 등 배우들이 스페셜 디제이를 해왔는데 올해는 각 음악 분야에서 주목받는 현직 뮤지션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1103269.html


반면 새 ‘놀면 뭐하니’는 다른 멤버들이 공격적으로 유재석을 괴롭힌다. ‘영업사원’ 편에서 큰 웃음을 유도한 것은 하하의 유재석 공격이었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의 영업 방식에 문제를 지적하고 게임을 잘못하는 유재석을 구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쉬지 않고 유재석을 몰아붙였다.

특히 유재석을 찬양하고 순종하는 캐릭터였던 하하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유재석 공략에 나선 것은 신선하면서도 강도 높은 웃음을 창출했다. 하하는 이어진 ‘농촌 활동’에피소드에서는 부장을 따르는 부하직원 역할극을 통해 과거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0710257267810


WP는 생성형 AI의 수익모델이 불명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반도체, 데이터 서버, 숙련 엔지니어를 갖추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AI는 소셜미디어나 전자상거래 관련 기술과 비교해 비용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업모델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0718034545162


네이버는 그동안 폭넓은 범위에서 제공되던 이들 서비스에 자사 개발 AI를 접목하면 사용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버티컬 서비스(Vertical Service)'란 특정 카테고리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여행 카테고리에 AI를 접목하고 사용자가 해당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그동안의 여행 선호도, 현재 여행지 상황, 항공권 가격 등을 고려해 AI가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중략) 카카오는 자사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 AI의 결합을 적극 추진한다. 상반기 채팅 탭을 개편, '친구 탭'의 일평균 이용자 수 3000만명을 넘긴만큼 풍부한 트래픽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중략) 카카오가 구상하고 있는 AI 모델은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와 결이 조금 다르다. 수천억 단위의 파라미터(매개변수·외부에서 투입되는 데이터) 검증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LLM 대신 카카오톡 맞춤형 AI 서비스는 60억 안팎의 파라미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종의 경량화로 카카오톡에 접목하는 AI 모델로는 이 정도 규모가 적당하다는 게 카카오 설명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131161


KT가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새 대표이사(CEO)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안팎으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디지털전환(DX) 전문가로 기업경영에 일가견이 있는 김 후보가 경영공백 상태의 KT를 빠르게 정상화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구조조정과 같은 충격요법을 통해 KT 내부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기 때문이다.

KT 이사회는 지난 4일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차기 CEO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그가 이달 말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되면 이석채, 황창규 회장에 이은 세번째 외부 출신 CEO가 된다. 

김 후보는 LG그룹에서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 경영관리본부 부사장,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등을 거친 정통 'LG맨'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사회의 이번 낙점이 의외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외부 출신의 과감한 혁신과 정치적 외풍 논란을 씻어내기 위한 결정으로 보고 수긍하는 이들도 많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3/08/07/0005


KBS의 네 번째 노동조합 KBS같이노동조합이 7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KBS같이노조는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 노조 본연의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조합 강령에는 '조합 활동을 위시한 정치세력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좌우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사안별로 합리적인 판단을 지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조에 따르면 조합원은 프로듀서, 기자, 아나운서, 촬영기자, 방송기술, IT, 영상제작, 방송경영 직군 등을 포함해 100여명 규모다. KBS같이노조는 선언문에서 "진영과 정치적 이해에서 벗어나 경영진 감시와 견제, 노동자의 권익보호, 이념이 아닌 상식적인 가치만 노조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129900005


7일 연합뉴스는 임 이사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방문진 이사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고, 방통위가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현행법상 방문진 이사에 대한 임명권은 방통위에 있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임 이사의 사퇴의사를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07


임정환 이사 사퇴는 실제 일신상 사유라 하더라도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가 ‘여권 추천 몫’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가 사퇴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어서다. 임 이사의 사퇴로 방문진 여야 구도는 기존 3대6에서 2대6이 되었는데, 현재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방통위가 여권 추천 이사 3명을 새로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여야 구도는 5대4가 된다. 여권으로선 임정환 이사의 이번 사퇴로 향후 MBC사장 해임안 등 주요한 의결 과정에서 임 이사가 기권해버리는 ‘리스크’를 없앨 수 있게 되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688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은 5일 칼럼 <‘前 정부 탓’의 유효 기간>에서 "정권이 교체된 지 이미 1년 3개월이 넘었다. 당연히 해야 할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 정부를 끌어들이는 순간 진영 이슈로 변질될 수 있다"며 "국정 왜곡을 바로잡는 정책 문제를 정치적 공방의 대상으로 내모는 전략적 미스"라고 단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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