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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29. 2023

편당 10억 받고 찍었다?

배우 출연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 20230829 


같은 스타라 해도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 드라마를 할 때와 OTT 작품을 할 때 출연료는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올 초 종영한 한 인기 드라마에서 편당 1억 원 중반대의 출연료를 받았던 한 남자 배우는 최근 OTT 행이 유력한 작품을 논의하며 3억 원의 편당 출연료를 불렀다. 순식간에 몸값이 두 배로 뛴 것이다. 이런 이유에는 지상파, 케이블 등 채널 사업자와 OTT 사업자가 제작사들에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차이가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영화의 경우 최대한 제작비를 낮춰야 손익분기점이 낮아진다. 채널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역시 제작비를 낮춰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광고비 등 매출액에서 방송사의 순이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제작비를 절감하는 데 제작사가 골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중략) 한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경우 제작사에 ‘제작비+α’를 지급하고 작품의 IP까지 가져가 논란인데 여러 상황들을 감안했을 때 현재의 계약 구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며 “결국 과도기이기에 생기는 문제이고 점차 합리적인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8270019


A스토리 최문석 이사는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다가 올해 드라마 제작을 포기, 중단 등 안 하기로 했다”며 “국내 OTT도 제작 편수를 줄이고 공중파도 줄이고 하면서 1년에 제작 편수가 20편 정도 준 것 같다. 그래서 제작사 입장에선 좋은 콘텐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드 보복’처럼 또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120


"이렇게 울린 드라마는 오랜만"…절절한 로맨스극 '연인' 돌풍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8073600005


바람픽쳐스가 얼반웍스,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도 다음달 22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췄다.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액션활극이다. 1920년대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살인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뜨거운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308281417003


'또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마스크걸 작가 작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28일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해 여럿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마스크걸'의 원작이 된 웹툰을 만든 매미(스토리)·희세(그림)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역시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목은 '위대한 방옥숙'으로, 2019년 5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다. 이용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연재 당시 평점 9.9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웹툰 '마스크걸'(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연재·청소년 이용불가)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81610


"사상 초유의 일"…홈쇼핑 '블랙아웃' 도미노 우려 확산

28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LG헬로비전에 내달 말 이후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CJ온스타일 측은 "정부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명시되어 있는 기본 협의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계약 종료 절차를 밟고 있다"며 "빠르면 10월부터 방송 송출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2816503187395


홈쇼핑들은 미디어 환경 변화로 TV를 통한 매출은 줄어드는데 송출수수료 부담은 매년 커지고 있어 매출 비중이 낮은 케이블 방송사에까지 수백억원의 송출수수료를 낼 여유도, 이유도 없다는 입장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2814102367707



통신 3사의 신사업 부문 매출이 2분기에 전부 증가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3곳 모두 2분기 비통신 부문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28867


19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 캐릭터인 '독고탁'을 둘러싼 유족과 과자회사간 저작권 소송에서 유족이 일부 승소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박찬석)는 고(故) 이상무 화백(본명 박노철)의 유족이 과자를 생산·판매하는 A사를 상대로 청구한 저작권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2819125116888


미국의 유명 소설가인 스티븐 킹이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창의력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멀었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디애틀랜틱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자신의 작품이 AI 프로그램 교육에 사용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티븐 킹은 AI 기술 잠재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75세의 스키븐 킹은 현재로서는 AI의 창의성이 사람의 정신적 능력과 동등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https://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H_MENU_CD=100201&L_MENU_CD=10020103&SITE_ID=KCTA&MENUON=Y&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올해 2분기 유료방송 가입자 946만명을 기록했다. IPTV가 664만명, 케이블TV는 282만명의 가입자를 각각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시장에서는 넷플릭스 등 OTT 확산에 따른 경쟁 심화로 유료방송 가입자 이탈 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결과는 딴판이었다. SK브로드밴드는 매분기 6~8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하며 '코드 커팅' 현상과 '코드 네버 세대' 출현 등 각종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낮은 방송수신료 ▲결합상품 판매 ▲다양한 OTT 제휴 등을 통해 가입자 이탈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9134


윤 대통령 “야당 지지세력 언론 잡고 있어 24시간 정부 욕만해” 발언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저녁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전 정부와 야당, 언론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안보, 공안기관 공권력 집행해야 되는 법 집행기관, 경제 정책들 세부적으로 다 뜯어보니까 표도 안 나고 조금 조금씩 내실있게 만들어 가는데 벌써 1년 한 서너달이 훌쩍 지났”다면서 “우리가 지금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그래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 가운데 “맞습니다”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135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첫날부터 공영방송 이사회 손질에 나섰다. 방통위는 28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이사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김성근 전 MBC 방송인프라본부장과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각각 방문진 이사회, EBS 이사회 보궐이사로 각각 임명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는 최근 해임된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과 정미정 전 EBS 이사에 대한 후임인사다.

https://www.inews24.com/view/1626833


KBS이사회, 김의철 사장 해임제청안 30일 상정…내달 의결 전망

https://mail.worksmobile.com/#/all?t=169327063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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