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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18. 2023

먹는 게 있으면 내기도 해야한다  

사업이 위축되는 데 계속 내고, 돈 벌어가는데 안 낸다. 

| 20231018 


국회 과방위 소속 정필모(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의 내년 방발기금 지출안은 8693억원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1조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존 납부 주체인 IPTV(인터넷 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사, 홈쇼핑사 등의 사업이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유료 방송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초로 가입자 증가율 0%대에 진입했고,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의 경우 지난해 방송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7%, 2.9% 감소했습니다. 이들은 매년 방송 매출의 1.5%를 방발기금으로 내고 있습니다. 

침체기를 겪는 유료 방송과 달리 해외 OTT 업체들은 국내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OTT 업체인 넷플릭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7733억원으로, 전년(6317억원) 대비 22.4% 늘었습니다. 하지만 OTT는 현행법상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돼,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OTT 업체들은 그동안 분담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방송사들은 “OTT 업체들도 똑같이 통신망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데다,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만큼 기여의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10/17/IHEGA6H2IRDA3F3ZX6MYTXOZEY


영화관 입장료의 3%를 징수해 조성하는 영화발전기금(이하 영발기금)이 고갈 위기에 처한 가운데, OTT 영화도 영발기금에 기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콘진원을 포함한 15개 공공·유관기관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영발기금은 국내 영화산업이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을 봤더니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감소했고, 코로나19가 끝난 상황에서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영발기금 고갈로 내년도 예산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까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88246635773904


세계 3대 OTT플랫폼중 하나인 아마존닷컴의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가 베트남 진출 7년만에 현지시장에서 철수한다. (중략) 아마존은 베트남 서비스 중단 배경을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철수가 디지털기술기반 외국기업의 대표사무소 개설을 의무화한 규정(의정71/2022/ND-CP)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관련, 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넷플릭스와 애플, 아마존, 텐센트, 아이치이(iQIYI), 후난(Hunan) 등 OTT플랫폼 6개사에 자국 규정에 따라 허가취득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아마존과 후난은 베트남 유료 방송서비스 중단 계획을 밝혔고, 아이치이·텐센트·애플 3개사는 베트남에서의 사업규모 조정을, 넷플릭스는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설 계획을 당국에 전달했다.

올들어 베트남 OTT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있다.

앞서 지난달말 디즈니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서 3개 채널서비스를 중단했다. 베트남인들은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Disney+)’를 통해 국내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관측되고 있지 않다.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54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새로운 비디오 게임 출시를 준비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오징어 게임', '웬즈 데이', '블랙 미러' 등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비디오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 게임 산업 진출을 선언하며 모바일 게임 등을 출시한 바 있고, 지금도 정기 구독자들을 대상을 500여 개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OTT 시장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은 더 심해지면서, 신규 가입자를 영입하고 젊은 세대의 이용률을 늘리기 위한 도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39522?division=NAVER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실감 가시화 기술을 적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해상도 고도화와 실감화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중저품질로 렌더링된 어색한 디지털휴먼 동영상을 AI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구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생성형 AI 기술로 생성된 동영상은 시간 일치성이 부족해 영상의 떨림 현상이 발생했으나,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생방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림이 없고 생방송을 지원할 정도의 실시간성이 보장된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01716561320012


국제 에미상을 주관하는 ‘텔레비전 예술 과학 인터내셔널 아카데미'가 지난 2023년 9월 26일 발표한 2024년 국제 에미상 수상작 후보작 명단 56개(20개국, 6대륙)에 한국 작품 두 편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주요 부문에 두 편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스트 드라마' 후보작에 포함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xtraordinary Attorney Woo)>와 'TV무비·미니 시리즈' 부문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재벌집 막내 아들(Chaeboljib Maknaeadeul)>이 그 주인공이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447


올 하반기 방송가에는 사극 열풍이 분다. 퓨전 사극부터 정통 사극까지, '연인'에 이어 줄줄이 사극을 선보인다.

지난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30일에는 KBS 2TV '혼례대첩', 11월 1일 ENA '낮에 뜨는 달', 11월11일 '고려거란전쟁',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인' 후속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차례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82175


박완주 의원은 이어 “최근 KBS 가 무료 OTT 앱인 KBS+ 를 런칭했지만 플랫폼을 이원화하는 것보다 웨이브에 보다 많은 콘텐츠를 개방하고 , 일부 무료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적자 타개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96006635773904&mediaCodeNo=257&OutLnkChk=Y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넷플릭스와 구글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변재일 의원은 17일 국회서 열린 KBS, EBS 대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넷플릭스코리아와 구글코리아의 증인출석 논의를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증인 출석 요구 이유로 ▲망 이용료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조세회피 문제 등을 꼽았다.

https://zdnet.co.kr/view/?no=20231017111941


9월13일 방심위 법무팀은 ‘인터넷 신문 사업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내용에 대해서 통신 심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토 의견을 냈다. 그런데 일주일 뒤(9월20일)에 방심위 법무팀은 인터넷 신문의 인터넷 기사가 통신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는 정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 두 번째 의견이 제출된 다음 날, 방심위는 인터넷 언론의 기사와 동영상을 심의 대상에 포함하는 ‘가짜뉴스 심의 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심의 불가능’ 의견을 낸 직후에 방심위 법무팀장 등이 교체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내부 반발도 나왔다. 방심위 팀장 11명이 방심위의 ‘가짜뉴스 규제’가 언론·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방심위 팀장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건 2008년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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