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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19. 2023

아이폰15에
비밀장치가 깔려있다

'3D 공간 비디오 촬영' 기능은 향후 메타버스 포석으로 해석된다 

| 20231019 


아이폰15의 변신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 미디어의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프로 모델부턴 시리즈 최초로 '3D 공간 비디오 촬영' 기능을 추가했다. 두눈으로 직접 사물을 보는 것과 같은 입체감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더 흥미로운 건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내년 출시할 예정인 가상현실(AR) 기기 '애플 비전프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품질 논란 때문에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지만, 이 기술은 애플의 미래 전략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면서 "애플은 생태계와 충성고객을 바탕으로 과감한 전략을 펼치는데, 이번에 추가한 기술은 애플이 새롭게 구축하려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1787?cds=news_my


네이버(NAVER)의 생성형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의 뉴스 저작권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Bard(바드) 등 전세계가 생성형 AI로 인한 저작권 문제를 겪는 가운데 한국도 유사한 문제를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상황을 주시하면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 솔루션을 더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언론 및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문협회는 최근 신문협회보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의 뉴스 학습은 뉴스 제휴 약관 위반 소지가 있고 약관 자체가 생성형 AI 출현 전에 부당하게 불리한 내용으로 체결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신문협회는 "하이퍼클로바X의 뉴스 데이터 학습은 뉴스기사를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서 노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하기로 한 약관에 위배된다"고 했다. 기사 자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은 약관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49967?cds=news_my


KT 생성형 AI 사업의 구심축이 될 거대언어모델(LLM) '믿음'(MI:DM) 출시가 임박했다. 이르면 이달 중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하고 상용화에 나선다. 지난달 생성형 AI '에이닷'을 출시한 SK텔레콤에 이어 KT가 가세하면서 146조원 규모의 생성형 AI 주도권을 놓고 양사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80085?cds=news_edit


넷플릭스는 최근 흥행력이 입증된 기존 인기 게임도 확보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일본 세가 게임 '풋볼매니저 2024' 모바일 버전을 다음 달 6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축구단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매니저 시리즈는 현재까지 판매량 35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만약 넷플릭스가 GTA 시리즈까지 공급할 수 있다면 게이머들에게 넷플릭스 주목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1997년 처음 출시된 GTA 시리즈는 현재 시즌5까지 나왔으며 전체 판매량이 4억장을 넘을 정도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게임 중 하나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17_0002485200&cID=13008&pID=13100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이 공개 3주만에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10월 2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데블스 플랜'은 공개 첫 주 3위에 이어 지난주 2위 그리고 이번주 조사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이슈 메이커의 역할을 한 출연자는 하석진, 서동주, 궤도, 이시원로 나타났다. 지난 한 주간 173편의 비드라마에 대하여 올라온 네티즌 의견의 14.2%가 ‘데블스 플랜’ 관련인 것만으로도 프로그램의 높은 경쟁력을 알 수 있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310180903373326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1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국제 OTT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 홍콩 뷰(Viu), 영국 다즌(DAZN), 프랑스 카날플러스(Canal+), 일본 유넥스트(U-NEXT)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도 참여한다.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총괄과 최주희 티빙 대표, 제니스 리 뷰 대표가 각각 글로벌 OTT 시장, 온라인스트리밍의 미래, 아시아 OTT 시장 발전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18_0002487059&cID=13004&pID=13100


(왼쪽 위부터)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총괄, 제니스 리 뷰 대표, 최주희 티빙 대표, 존 글리셔 다즌 부회장, 비벡 쿠토 MPA 대표, 텐신 츠츠미 유넥스트 대표


18일 CJ ENM에 따르면, 피프스시즌은 글로벌 OTT 플랫폼 로쿠(Roku)와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프스시즌은 이를 통해 로쿠의 드라마와 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그램 포맷을 북미,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https://zdnet.co.kr/view/?no=20231018105653


CGV가 3년 연속 넷플릭스 영화 단독개봉을 추진, 영화 팬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울 주는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극장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CGV의 넷플릭스 영화 단독개봉은 2021년 '승리호' 등 한국영화 7편 특별전, '돈룩업' 등 외화 6편 특별개봉, 2022년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3년째 이어지는 협력 프로젝트다.

https://www.etnews.com/20231018000170


방통위, YTN 지분매각 심사 준비 착수… 이동관 “공정성·공영성도 볼 것”

지난달 21일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21.43%, 한국마사회는 9.52%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지분을 합치면 30.95%다. 오는 20일 입찰 참가신청서 제출, 23일 오후 입찰서 제출과 개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01851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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