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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06. 2023

LG U+가 만든 거라고?

LG U+도 오리지널 스튜디오 가동 본격화 

| 20231103-06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3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를 U+모바일tv와 넷플릭스에서 공개했다. U+모바일tv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개 에피소드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하이쿠키는 회당 30분 내외의 미드폼 형식 드라마로 총 20부작이다.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드라마 속에서 쿠키를 손에 넣은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난관을 헤쳐나간다. (중략) LG유플러스는 향후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외 플랫폼에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대상 국가를 넓혀가며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OTT와 배급사, 플랫폼과 함께 협업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03000333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디즈니는 12월 1일까지 컴캐스트의 자회사 NBC유니버셜이 보유한 훌루 지분 33%를 86억 1000만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양사가 합의한 인수액 275억달러(약 36조 9200억원)에서 NBC유니버셜이 디즈니에 지불해야 하는 캐피털콜(펀드자금 요청) 기여금을 제외한 금액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중략) 디즈니가 시일을 앞당겨 서둘러 훌루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강화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즈니는 이날 “훌루 지분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WSJ도 “훌루는 몇 안되는 수익성 있는 OTT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훌루의 미래를 해결하는 것은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염두에 두고 있는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83206635801784&mediaCodeNo=257&OutLnkChk=Y


CJ ENM이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직속 콘텐츠 기업인 망가프로덕션(Manga Productions)과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애니메이션·TV시리즈·영화·웹툰·인프라 등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공동 기획·제작·유통은 물론 양사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엔 구창근 CJ ENM 대표와 이쌈 부카리(Essam Bukhary) 망가프로덕션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02_0002506673&cID=10601&pID=10600


OTT 플랫폼 가입자 기준 콘텐츠 투자 비용을 단순 비교해 봐도 국내 사업자가 선순환 체계를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합니다. 올 3분기 기준 넷플릭스의 전세계 가입자는 2억471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콘텐츠를 100억원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 1인당 콘텐츠 비용은 40.49원 수준입니다. 반면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3개 사업자의 8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14만명을 기준으로 콘텐츠 100억원 투자를 가정할 경우 1인당 1945.52원이 필요합니다. 이 교수는 "콘텐츠 100억원 투자를 가정해 볼 때 국내 사업자가 넷플릭스의 약 48.05배의 콘텐츠 비용이 발생한다"며 "콘텐츠를 투자하고, 가입자를 늘리는 선순환 체계로 이어지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07005&inflow=N


아프리카TV가 전국체전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 중계를 둘러싼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현재. 매년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며,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스포츠 종목과 리그는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1인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계를 통해 종목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 중 13개 종목을 생중계했다. 공영방송인 KBS를 제외하면, 전국체전을 생중계한 곳은 아프리카TV 한 곳뿐이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88811


카카오톡 숏폼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이다. 국민 메신저로 불릴 만큼 카카오톡은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기에, 사생활 공개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와 다르게 인식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카카오는 ‘펑’의 공개 영역을 제한하고 내 전화번호를 저장해도 친구 목록에 자동으로 추가되지 않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반면 ‘펑’은 카카오톡 사용자 수 대비 흥행 정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근에 따르면 당근 스토리는 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콘텐츠를 공유하는 기능으로, 기존 숏폼 서비스와 달리 동네 가게 정보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출된다. 업체의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으로 스토리 영상을 올려 회원 모집 및 관리를 위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단골 가게 등을 소개한 영상콘텐츠를 자신의 계정으로 올릴 수 있다.

https://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66


주요 IPTV 사업자들은 OTT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을 위한 대면 행사와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 도 마찬가지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포시와 손잡고 그림책 복합 문화공간 '그림책 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체험형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인 '째깍악어'와 협업해 아파트 단지 내에 키즈센터를 운영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업을 제공하는 가정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1030714454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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