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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28. 2023

예능을 스튜디오로
떼어낸 까닭은?

SBS가 예능본부를 '스튜디오 프리즘'이란 별도 회사로 떼어냈다

| 20231128 


SBS는 예능본부 직원을 ‘스튜디오 프리즘’으로 전적하여 예능 콘텐츠 기반의 제작 스튜디오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탄탄한 제작 인프라를 확보한 ‘스튜디오 프리즘’은 지상파 영역을 넘어서서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제작과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중략) ‘스튜디오 프리즘’은 제작사업 부문과 채널사업 부문으로 구분하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제작과 채널 사업 간 시너지를 통해 스튜디오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제작사업 부문 대표는 최영인 現 SBS 예능본부장이, 채널사업 부문 대표는 이창태 現 SBS플러스 대표가 맡는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3112806132237310


SBS는 ‘디지털뉴스랩’의 뉴스서비스부문을 뉴미디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SBSi’로 통합하여 그룹의 디지털 인프라를 일원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보도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161’도 출범시킨다.

‘스튜디오161’은 하현종 現 디지털뉴스랩 부문 대표가 맡아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등 기존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브랜디드 및 소셜미디어 채널 에이전시/마케팅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온라인 커머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도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7141600005


* 예능을 본사에서 스튜디오로 떼어낸 건 OTT가 강한 영향력을 갖는 현재의 제작환경에서 피디는 물론 요소(작가, IP 등)을 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에 나간 <피지컬 100>처럼 연출 PD가 뭔가 작품 하나를 해내면 바로 자신이 적을 두었던 방송사에서 나와 OTT와 직거래를 하거나 아예 회사를 차리는 현상이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지컬:100' 장호기 PD 결국 MBC 떠났다 


SBS 박정훈 사장 퇴임, 신임 사장엔 방문신 부사장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111


CJ ENM 자회사인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NEW WAVE’란 주제로, 2024년 주목해야 할 광고∙미디어 트렌드를 담은 ‘2024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리포트에서 광고∙미디어 산업 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5대 트렌드로 ▲생성형 AI ▲SNA(광고없는 구독·Subscription no ad) ▲OTT ▲CTV(Connected TV)∙pDOOH(Programmatic Digital Out Of Home) ▲이커머스를 제시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00006/?sc=Naver


 ‘우영우’의 박은빈, ‘마당 있는 집’의 임지연, ‘낮에 뜨는 달’의 표예진 등 ENA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연기 잘하는 30대 초반이란 공통점이 있어서 일부러 노린 건가 생각했거든요.

(오광훈(52) ENA 콘텐츠사업본부장) 일단 우리가 메인 타깃으로 하는 시청자는 2049, 특히 30대 여성이에요. 이들은 어디서 무얼 먹고, 하루에 몇 시간 TV를 보고, 직업은 무엇인지 조사해 우리 채널의 ‘페르소나’를 만들고 최대한 거기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지향하는 방향인 남다른 즐거움을 위해 무언가 좀 다를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넣습니다. 그러다 보니 채널A와 공동 제작한 ‘애로부부’나 ‘강철부대’처럼 타 채널과의 협력도 업계 최초로 시도하게 된 거죠. 드라마도 마찬가지예요. 맨날 보던 인물보다는 인상 깊은 신선한 캐스팅을 선호해요.

https://woman.donga.com/people/article/all/12/4570894/1


27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영화사업부가 준비하는 제작비 350억 원의 시리즈 ‘조각도시’가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작업을 조율하고 있다. 배우 도경수·지창욱은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에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영화 ‘범죄도시 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각도시’는 향후 OTT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플랫폼과 시기는 미정이다. 앞서 CJ ENM 영화사업부가 처음으로 기획·제작한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티빙 공개가 확정됐다.

영화 제작에 전념하던 CJ ENM 영화사업부의 이 같은 행보는 본격적인 OTT 시리즈 시장 진입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ED4L4RK


넷플릭스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경우 실시간으로 계정 공유 여부를 단속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넷플릭스는 기본 거주지라 설정한 곳의 IP를 활용해 계정 공유 여부를 판단한다. 다만 모바일 기기는 IP가 고정될 수가 없어 이를 단속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넷플릭스가 모바일 기기의 계정 공유 여부를 실시간 단속을 하면 ‘감청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2057&code=11151400&cp=nv


최근에 한국에서 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송사분이랑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유튜브가 TV에서 보는 비중이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벌써 30% 이상이 되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워낙 스마트TV가 지금도 대부분 80% 이상이 스마트TV로만 판매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미 아까 삼성 TV, 삼성 디바이스가 5억 대 이상 이렇게 깔려 있다 이런 얘기는 많았지만 점점 많은 TV는 빠르게 구매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한 번 설치하면. 보통 5년에서 10년까지 보는데 이제 그런 것들이 스마트TV로 깔리다 보니까 이게 되게 좋은 광고판이 되는 거 TV 제조사들 입장으로는 그래서 소비자들이 TV를 안 보더라도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유료 방송을 안 보더라도 이런 무료 방송 자체는 계속 콘텐츠가 많아져서 이것도 볼 만하다. 그리고 또 다른 방송이랑 다른 점은 MBC, SBS 이렇게 방송 이름이 있고 편성이 굉장히 날마다 다 다르잖아요. 패스트 채널은 그냥 하나가 프로그램이에요 대부분. 그래서 하루 종일 무한도전만 보는 채널, 하루 종일 1박 2일만 보는 채널, 하루 종일 나 혼자 산다면 보는 채널 이런 것들이 나오다 보니까 내가 지금 그런 콘텐츠가 되게 필요로 한데 OTT로 들어가면 특정 날짜와 특정 에피소드를 골라서 봐야 된다는 단점이 있는가 하면 이거는 그냥 내가 이 프로그램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광고를 볼 수 있다 방송을 볼 수 있다라는 점에서 그런 데서 젊은 층들이 오히려 실시간 방송을 본 적이 없는 친구들도 해외에서는 많이 유입되고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시청 경험 자체가 앞으로 물론 유료방송이나 IPTV나 이런 방송이 어떤 위협이 될 수도 있겠으나 이 OTT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는 되게 도움을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270442485584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3'를 잇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첫 주말 동안 관객 121만955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9만2703명을 기록했다. 이는 여름 극장 성수기 당시 514만 관객을 동원해 2023년 흥행 2위에 오른 영화 '밀수'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72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에서는 1068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3'(451만명)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536


포털의 뉴스 개편은 진행할 때마다 대내외적으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6일 뉴스 대댓글에 추가 답글(3차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선보였다가 나흘 만에 철회한 바 있다. 관련 기능이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 싸움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이에 현 정권의 포털 옥죄기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뉴스 개편을 정부의 입맛대로 단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박태훈 진보당 부대변인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방통위가 다음과 네이버를 가짜뉴스 유통창구라고  매도하고 포털 옥죄기를 지속해온 것과 이번 조치는 무관하지 않아보인다”며 “언론의 입을 막아선 안된다는건 민주주의의 상식이다”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750


해촉으로 결원 상태인 방송통신심의위원 2인 자리가 국회의장 몫으로 추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임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내정된 2인이 임명되면 현 여권 다수인 위원 구성이 야권 다수로 바뀌어 방통심의위가 해오던 가짜뉴스 대응에 제동이 걸리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내년까지 미루면 자연스럽게 임기 교체가 돼 여권 다수로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지만 국회의장 추천을 무시하는 모양새라 야당 반발이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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