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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8. 2023

MLB개막전 서울에서 하는데
중계는 누가?

쿠팡이 선수단 입국, 연습, 메인 경기 전 과정을 독점 생중계 한다

| 20231208 


쿠팡플레이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중계한다. 개막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로 이루어진다.

MLB 개막전이 미국이 아닌 국외 경기로 진행되는 것은 2019년 일본 도쿄 경기 이후 처음이다. 특히, 서울에서의 개막전은 프로 야구 및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쿠팡플레이의 MLB 개막전 중계 소식에 팬 및 이용자들은 "쿠팡이 일을 잘한다" "중계권이라니 소름 돋는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진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3120616085975332


쿠팡플레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프레젠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 마케팅 파트너로서 이벤트의 준비 및 진행의 전 부분을 MLB와 함께한다. 또 선수단의 입국부터, 연습 경기, 메인 경기 전 과정을 독점 생중계 할 예정이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12/01/LREIKKDYPYKEZIFFCXJESTGZR4/


서울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9번째 해외시리즈 무대가 됐다. 메이저리그는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에서 다섯 번(2000, 2004, 2008, 2012, 2019),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2001)과 호주 시드니(2014)에서 각각 한 번씩 해외 개막전을 치렀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북미 밖 네 나라의 팬들이 우리 리그의 스타들을 볼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99943.html


웨이브는 423만 명의 MAU를 보유하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면 중복가입자를 제외한 MAU가 약 600만 명에서 700만 명의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략) 운영방식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티빙과 웨이브를 각각 접속해 콘텐츠를 시청한다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겸임교수는 “두 플랫폼이 합병이 되면 단기적으로는 두 플랫폼을 유지하다가 하나로 통합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예 처음부터 통합할 수도 있다”며 “시기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면서 매출을 늘리는 운영 효율성을 만들어내는 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3584


최근 공개되는 콘텐츠들은 소비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2~30대들 사이에서 OTT 중심 콘텐츠 소비 패턴이 만연했고,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서 앞다퉈 신작을 내놓는 OTT 플랫폼의 행태는 파이를 서로 갉아먹는 제로썸 게임에 가깝다는 것이다. (중략)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TV 드라마나 영화 등이 한 번 흥행에 성공하면 적어도 몇 달, 길게는 1년까지도 영향이 이어졌다"며 "콘텐츠에서 파생된 여러 사안 관련 사회적 열풍이 불고,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만한 대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절대적인 큰 흐름의 트렌드가 생기거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가 탄생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콘텐츠 자체만 보더라도 예전에는 한 작품을 씹고 뜯고 맛보는 경향이 컸다면, 지금은 단발성으로 즐기는 것에 그치는 흐름이 주를 이루는 듯 싶다"고 봤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3120168844


5일 서울 강남구 민음사에서 본지와 만난 책 ‘이미지란 무엇인가’의 저자 이솔은 “콘텐츠가 갖는 문제점들이 있다”면서도 “그것을 보수적으로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콘텐츠가 예전의 예술 장르와 어떻게 다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콘텐츠는 더 조각나고, 짧고, 산만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지점들이 가지는 한계가 있다. 쉽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측면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파생하는 어떤 역동성이나 저력 또한 분명히 있다”고 부연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09706


최근 몇 년간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한국의 영상제작 시장이 일시적으로 호황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연기자·작가·스텝 같은 제작 요소 시장 단가를 급등시켜 토종 방송사들이 도태되고, 새로운 독과점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것이 CJ ENM과 jtbc의 경영 악화를 가속화시킨 또 다른 원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14371


그간 우울했던 영화계는 ‘서울의 봄’을 통해 잘 만든 영화는 여전히 관객을 동원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본다. 그러나 올해의 이 드문 성공을 통해 이제 더는 극장 영화만이 아닌, OTT 콘텐츠와도 경쟁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확인한다. 제작비와 재미, 완성도 모두 비교 우위에 있지 않은 영화는 이제 설 자리가 없다. ‘서울의 봄’은 이보다 더 좋은 영화만이 1000만을 꿈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06517983?OutUrl=naver


박기용 "홀드백은 일종의 약속이자 보험이다. 펜데믹을 거치며 무너졌지만 복원해야 마땅하다. IPTV 등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그리 해야 한다. 하나같이 홀드백을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사실 모든 사단은 넷플릭스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는 여전히 15개월 홀드백을 고수한다. 넷플릭스에 연간 열 편에 해당하는 제작비도 내도록 규정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규제나 제약이 거의 없다. 홀드백도 강요하지 않고.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가 나눠 관리하다 보니 상황이 악화해버렸다. 배급·제작 관계자들도 눈치를 보느라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0601450227223


2021년 1월 트위치는 거의 990만 명의 스트리머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만 스트리머 수가 130만 명이 급감했습니다. 지난해에도 마이너스 추세가 이어졌으며, 연말까지 스트리머 감소 수는 700만 명에 달했습니다. 2022년 10월 트위치는 스트리머와 플랫폼 간의 수익 배분을 50:50으로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크게 줄였는데, 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중략) 결국 수익 배분을 잘못해서 스트리머가 이탈하고, 경영난이 가중되자 직원을 해고하는 등 비용을 줄였으며, 급기야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해외 시장에서 철수했다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설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120714264040193


6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스위트홈2’는 비영어 시리즈 4위로 데뷔했다. 나쁘지 않은 순위지만, 시청자 평가는 박하다. 글로벌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일반 시청자가 매긴 점수는 시즌1 86%에서 시즌2 58%로 떨어졌다. 해외 매체는 “줄거리를 따라가기 힘들다”(NME)거나 “작품이 자신을 설명하려 할수록 더 혼란스러워지고 사람들이 내면의 괴물(욕망)에 포섭된다는 메시지는 희미해진다”(SCMP)고 꼬집었다. 시즌1은 폐쇄된 주택에서 주민들이 괴물에 맞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간명하게 펼쳐 호평받았다. 반면 시즌2에선 주요 인물들이 여러 공간으로 흩어지고 새 인물이 대거 추가돼 흡인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12060238


더욱 확장한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2가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중략)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내년 여름 공개 예정인 시즌3을 향한 궁금증을 일으키는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axmovie.com/news/435726


SK텔레콤(SKT)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 본격 도약을 위한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유영상 SKT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은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력 극대화로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회사 전략 실행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 구조를 갖춤과 동시에 글로벌과 AI 역량,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리더십을 개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12071318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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