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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11. 2023

프로야구, 돈 내야 보는 거야?

 쿠팡이 2024-2026 중계 사업권 따내면 벌어질 일

| 20231211


KBO(총재 허구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 KBO 리그 경기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및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하게 되며, 중계 권역은 대한민국 영토 내로 한정된다.

https://biz.chosun.com/sports/baseball/2023/12/04/DEKKJBU5DYM6SOXLW7CTS5BGYA/


회사가 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스포츠 독점 중계권이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넘어 보편적 시청권을 훼손한다는 지적이다. (중략) 이 가운데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리그 경기 유무선 중계 사업자에 대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쿠팡플레이가 해당 경쟁 입찰에 참여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쿠팡플레이가 프로야구 중계권을 따내게 되면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 진행되던 모바일 중계는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이뤄진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629


야구부장, 프로야구 중계 쿠팡 득실 

https://www.youtube.com/watch?v=CMze8zTVKV0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7일 한겨레에 “‘에이닷 전화’ 서비스가 통화 음성 및 내용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 않는지 살펴볼 계획”이라며 “에스케이텔레콤에 에이닷 전화의 주요 기술과 개인정보 처리방식 등에 대한 자료 제출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점검을 위해 별도 팀도 꾸렸다. 이 팀은 에이닷 전화에 대한 확인 작업을 시작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대한 실태점검을 할 예정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19566.html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내년도 사업 전략을 AI로 꼽은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목표로 삼고 AI 4대 사업부 체계를 구축했다. 'AI서비스', 'Global·AITech', 'T-B Customer', 'T-B Enterprise' 등 4개의 사업 영역에서 AI 성장 기회를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유 대표가 지난 9월 발표한 ▲AI인프라 ▲AIX ▲AI서비스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의 일환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사업을 전담할 '톱 팀(Top Team)' 조직도 신설해 운영한다. 'Global Solution Office'와 이를 지원할 'Global Solution Tech'를 꾸려 AI DC, UAM, AI반도체, 양자, 엑스칼리버(X caliber) 등 글로벌 시장에 맞춰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AI 신뢰성 담보를 위해 ESG, CR, PR 기능을 총괄하는 '대외협력 담당'을 신설했으며, 판사 출신의 임원을 사장급으로 선임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08/2023120800055.html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 게임, 쇼핑 기능 도입을 검토한다. 넷플릭스처럼 구독자에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 신규 가입을 유도하고 기존 구독자 이탈을 줄여 수익을 보전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리타 페로 월트디즈니 광고 세일즈 부문 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광고주가 참여할 수 있는 쇼핑, 게임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략) 디즈니가 넷플릭스처럼 자사 OTT IP를 활용해 게임 제작에 나선다면 마블 시리즈 게임뿐만 아니라 '무빙', '카지노' 등 한국 드라마를 활용한 게임도 기대할 수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8_0002551092&cID=13005&pID=13100


“국적 바꿀게요” 유튜브 가격 인상에 ‘우회 가입’하는 소비자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0266


“월급 빼고 다 오르네?”…넷플·티빙 이어 유튜브까지 ‘스트림플레이션’ 가속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21014265006442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홀드백(holdback)’을 법제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영화업계 전체가 고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미 질서가 붕괴된 홀드백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법제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정치권 일각에서도 공감을 표하고 있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718


코로나19 이전에는 극장 개봉후 주문형비디오(VOD)나 2차 판권 시장까지 6~12개월 내 ‘홀드백(Hold Back)’ 기간이 관행이었다. 그런데 OTT가 영화산업을 삼키면 전체 시장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 현재 극장 관람료의 3%는 영화발전기금으로 쓰고 있지만, OTT로 가면 징수할 수 없다. 독립예술영화와 신인 감독을 지원하는 발전기금이 줄면 한국 영화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허진호, 임상수, 최동훈 감독 등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도 이 기금으로 운영된다. 독립예술영화가 줄어들면 한국 영화 다양성의 힘도 사라진다. 영화산업이 위축되면서 관련 인력이 돈 되는 OTT 드라마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0894129


순조롭게 합병되면 합병 법인의 이용자수는 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OTT 애플리케이션의 월간 사용자 수(MAU)는 넷플릭스(1223만명)에 이어 쿠팡플레이가 563만명이다. 티빙은 540만명, 웨이브는 439만명이다. 양사의 중복 사용자 196만명을 제외하더라도 가입자수는 783만명을 넘어선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17


 ‘스위트홈’ 같은 크리처물은 촬영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야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 감독은 “‘스위트홈’은 일종의 아포칼립스물이다. 그런데 국내에는 아포칼립스물을 찍을만한 세트가 없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땅도 넓고 하다 보니 세트가 잘 돼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작품을 찍기 위해 세트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도로를 하나 까는 데만도 몇 억 원이 들었다. 시즌2와 시즌3을 함께 촬영했는데, 촬영 기간만 1년여가 걸렸다”고 설명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2060190


이미경 CJ ENM 부회장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 수상자를 8일 발표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0810110334306


8일 업계에 따르면 피프스시즌은 콘텐츠 프로덕션 임원급인 부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1호로 샬럿 블록섬(Charlotte Bloxham)을 발탁했다. 회사 측은 지속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과 내부 공감대를 적극 반영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블록섬 부사장은 내년 1월부터 피프스시즌에 합류, 콘텐츠 프로덕션 관련 지식을 전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최근 BBC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제작 총괄을 맡았다. 앞서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스튜디오(NBC Universal International Studios), 피프티패텀스(Fifty Fathoms) 등에 근무하며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만큼 콘텐츠 기획·제작 분야에서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그는 △코미디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SF·스릴러 드라마 '더 라스트 에너미' △대체 역사물 추리 드라마 '나치 영국 지부 SS-GB' 등 제작에 참여하며 명성을 얻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3650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시청률은 전국 기준 7.4%를 기록했다. 지난달 5.6%의 시청률로 출발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5회 만에 7%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33733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KTOA 빌딩에서 "AI 시대, IoT(사물인터넷) 시대로 가면서 더 많은 트래픽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의 AI는 '스탠드 얼론' 형태로 이행할 것"이라면서 "독립된 AI는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가 산업 생태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스탠드 얼론은 운영 체제(OS)로부터 독립해 그것 자체만으로 실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총칭한다. 그러면서 "자동 업데이트와 통제 등이 이뤄지려면 네트워크 이슈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누가 망 관리와 설치 등 운영 부담을 질 것인지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6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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