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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27. 2023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놀랍다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2위는 유튜브였다 

| 20231227 


전 분야를 통틀어 네이버 모바일에서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는 '날씨', '유튜브'가 1, 2위를 유지했다. PC 웹사이트에서는 '유튜브'와 '쿠팡'이 1, 2위를 차지했다. (중략) 네이버는 26일 올해 1~11월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2023년 검색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방송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였다. 이어 MBC 드라마 '연인', TvN '일타스캔들', 디즈니+ '무빙'이 순위에 올랐다. SB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SOLO'(솔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방송 5위권에 포함됐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260038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사전 규제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가칭·이하 온플법)이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기업에서 멤버십 가입 시 무료로 제공하는 웹툰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끼워팔기'란 이유로 금지하거나, 저렴한 PB상품의 소비자 접근성을 제한하는 '자사우대' 같은 규제가 궁극적으로 부가 서비스와 상품의 비용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다.(중략) 업계 관계자는 "온플법 끼워팔기 규제가 본격화되면 국내 주요 멤버십 서비스가 쪼개지게 되고 수백만명 이상 유료 회원 기반의 '규모의 경제' 법칙이 무너져 서비스 가격을 낮추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멤버십 서비스가 개별 서비스 단위로 쪼개질 경우, '가입 혜택'으로 제공된 무료 서비스가 개별적인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거나 폐지되고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2613271068549


워너브라더스의 HBO 맥스와 파라마운트 글로벌는 현재 각각 9500만 명, 6300만명으로 시너지를 내기엔 부족한 수치지만, 양사의 오리지널에 더해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미국프로풋볼(NFL) 중계권을 확보해 경쟁력을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 또 IP와 오랜 시간 쌓아온 제작 능력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이전보다 더 존재감을 갖기 수월해진다. 두 미디어 그룹의 만남은 막대한 부채와 적자가 배경이자 뛰어넘어야 할 산으로 보인다. 워너브라더스는 2021년 디스커버리와의 합병 과정에서 대량의 부채를 안았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부채는 451억달러이며 지난해에는 89억의 영업 손실을 냈다. 파라마운트는 OTT에 대한 투자로약 140억 달러의 장기 부채를 떠안았다. 이에 파라마운트 지주회사 내셔널어뮤즈먼트(NAI)의 최대 주주인 샤리 레드스톤은 최근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와 투자사 레드버드캐피털 등과 지분 매각을 추진하기도 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10408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지급하는 콘텐츠 사용료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다. 기존에는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협상에 의존하는 구조라 한정된 재원 속 협상력이 큰 사업자가 유리했다. 이에 산정 기준을 세워 객관적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중략) 일반 콘텐츠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정성 원칙을 적용, 콘텐츠 산정을 위해 ▲성과지표 ▲기여지표 ▲투자지표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성과지표에는 시청률(닐슨) 및 시청점유율, IPTV 가입자 시청 데이터, 콘텐츠 제작 및 구매비 등이 포함된다. 기여지표는 인센티브 성격으로 IPTV 가치 증감에 기여한 변수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자기책임 원칙에서는 방송심의 제재 건수 등 심의규정 준수 여부를 평가한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26_0002570797&cID=13005&pID=13100


이동통신업계는 CES 2024를 통해 AI 사업에 대한 돌파구 찾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사가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도심항공교통(UAM)'이다. 각 사는 현재 오는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 선점을 위해 유수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맺고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K-UAM 그랜드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22616183076849


SBS '가요대전'도 만만치 않았다.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가요대전'은 티켓을 둘러싼 잡음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이 위조 티켓 피해 및 예매 대행사로부터 사기를 당해 티켓이 있어도 못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혼잡한 현장 상황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SBS 측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본방송 시작 후에도 사고는 계속됐다. 스트레이 키즈 무대 도중 뉴진스의 곡이 겹쳐 흐르고, 제로베이스원 노래가 함께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보이즈 무대에선 주연이 독무로 옆돌기 퍼포먼스를 할 때 엉뚱한 화면을 길게 송출했고, NCT 무대에선 다리만 잡고 소품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를 펼침에도 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한 화면을 보여줘 원성을 샀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312260715257321038_1&pos=naver


'힘쎈여자 강남순', '소년시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하반기에 인기를 끈 이 콘텐츠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방송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2616291481344


국내 주요 홈쇼핑 4개사(GS·CJ·롯데·현대)가 내년 돌파구로 '탈(脫) TV' 전략을 이어간다. TV채널에 집중된 수익 구조를 분산하고 사업 중심을 모바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라이브 방송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강화해 젊은 세대 유입을 기대한다. 홈쇼핑 사업자를 넘어 독자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새해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객 주문방법을 모바일로 확장한 것이 '모바일 시프트 1.0' 이라면 자체 콘텐츠를 강화해 모바일과 TV채널 간 시너지를 내는 진화한 형태다. TV홈쇼핑을 운영하면서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상품을 활용해 단위 시간당 모바일에서 더욱 많은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https://www.etnews.com/20231226000238


카카오의 AI는 감감 무소식이다. 카카오는 연내 자사의 AI '코GPT'를 고도화한 '코GPT 2.0'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앞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0월 내 선보이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카카오의 AI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가 AI 사업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히진 않았지만 가장 먼저 카카오톡에 접목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유용한지, 추가적인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외적인 논란으로 카카오의 AI는 내년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275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여권의 편향성 공격 등으로 사실상 중단된 팩트체크 플랫폼 사업을 재개한다. 방통위는 2503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터넷 환경의 신뢰도 기반조성’ 사업에 10억 27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온라인을 타고 확산되어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팩트체크 사업 신뢰성·실효성 제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청소년, 성인, 교사) 등에 전년대비 4억 1700만원 증액한 10억 2700만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08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6일 “국민 대다수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상황에서 포털 뉴스 추천 및 배열 등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자료에서 “포털의 뉴스제휴 평가기구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올해 정치권에서 큰 쟁점이 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정치적·경제적 이익 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고의·악의적으로 왜곡하여 공개적으로 퍼트리는 정보”라고 정의하면서 “표현의 자유 보장과 언론의 비판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풍자·오보·사소한 오류 등을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12/26/4IJNTMJG4FGBHPV2FN7M7OFU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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