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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29. 2023

태영은 SBS 주식을
팔까? 안 팔까?

| 20231229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SBS 지분 매각 의지가 없다는 얘기가 있지만 티와이홀딩스는 지난달 30일 SBS미디어넷의 지분 70%를 담보로 760억원을 대출받은 상황이다. 이는 태영건설의 위기가 SBS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티와이홀딩스는 SBS미디어넷의 지분 91.7%를 보유하고 있으며, SBS미디어넷은 SBS계열 채널을 운영하는 방송프로그램 제공업체(PP)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38726635843112&mediaCodeNo=257&OutLnkChk=Y



채권단은 내년 1월 11일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결의 절차를 진행하고, 기업 개선 계획을 작성하게 되는데, 이 자리에서 태영 측은 채권단이 납득할 만한 정상화 방안을 내놔야 합니다. 지주사 TY홀딩스는 "SBS의 주식 매각이나 담보제공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며 "SBS 경영과 미래가치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7377_36199.html


아마존 측은 "(광고 제거 옵션을 통해) 우리는 매력적인 콘텐츠에 계속 투자하고 장기간에 걸쳐 투자를 계속 늘릴 수 있다"며 "TV나 타 스트리밍 제공업체보다 훨씬 적은 수의 광고를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이번 광고 및 광고제거옵션 도입으로 최대 80억달러의 추가 수익창출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프라임 비디오 광고 도입 발표 이후, 아마존 주가는 목표 주가는 약 36% 상승한 176달러를 기록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22817332802492


올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률이 77%로 전년(72%) 대비 5.0%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633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055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11588/?sc=Naver

방통위 홈페이지 : https://www.kcc.go.kr/user.do?mode=view&page=A05030000&dc=K05030000&boardId=1113&cp=1&boardSeq=58975


OTT를 유료로 결제해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도 지난해에 비해 3.7%p 늘어,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유료로 가장 많이 이용한 OTT는 넷플릭스(35.7%)였으며, 티빙(9.1%)과 유튜브 프리미엄(6.6%)이 뒤를 이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312281547096673


지난해 방송사의 프로그램 수출액이 처음으로 5억달러(65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이 홀로 수출액의 20%가량을 사들였다. 광고 수입 하락, 제작비 상승 등으로 실적 악화가 우려됐던 방송사의 숨통을 틔워줬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방송사의 프로그램 수출액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5억6129만달러(약 7296억원)로 조사됐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28000567


TV홈쇼핑 시청자 69%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7일 '홈쇼핑-유료방송 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윤재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홈쇼핑 회사들이 최근 방송 대신 앱·웹 결제를 유도하는 가운데 송출수수료의 합리적 산정을 위해선 새로운 매출액 집계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홈쇼핑은 상품 공급업체로부터 판매수수료를 받고 유료방송사의 방송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한 뒤, 상품판매 금액 대비해 유료방송사에 송출수수료를 지불해왔다. 홈쇼핑 회사가 케이블TV(SO)를 상대로 송출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가운데 수수료 산정에서 앱·웹 매출이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https://www.etnews.com/20231227000364


김찬혁 SLL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콘텐츠 제작비는 영국·유럽 수준까지 올라와서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것 같다"면서 "동남아, 태국 시장 성장세도 가파른 현 상황에서 북미권 1~2위 사업자에는 밀리면서 중간에 끼어 버리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평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70497


연말 가요제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아이돌 중심적인 연말 음악 축제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바, 방송 3사 연말 가요제 중 ‘2023 MBC 가요대제전’에만 단독으로 출연 소식을 전한 윤상, 이적, 다이나믹 듀오, 2am, 폴킴, DAY6, LUCY 등의 아티스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로트 열풍을 이끈 장민호, 영탁의 믿고 듣는 명곡 파티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07843


원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실제 상금 약 60억 6천만원(456만달러)를 두고 456인이 실제 서바이벌 게임을 한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는 올해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다. 영화 <007시리즈>의 미션을 재현한 아마존 프라임의 <007 : 로드 투어 밀리언>(Road to a Million), 1994년 제작된 영화 <폴 몬티> 컨셉을 가져온 리얼리티쇼 <더 올 뉴 몬티 : 후 베리어스 윈> 등 '영화와 드라마 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최신 포맷의 중심에 섰다. 이 PD는 "영화나 드라마를 각본이 없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풀어낸다는 것은,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IP로 낯설지 않게 다가간다는 유리함을 가져가면서, 동시에 큰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는 일"이라며 "시대에서 익숙한 IP로 시청자의 눈에 띌 기회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콘텐츠 기획개발 시 고려해 볼 만한 전략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17


실제로 편당 15억원의 제작비 중 절반 정도는 주연 배우의 출연료로 들어간다. 하지만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외에 이를 감당해낼 만한 국내 제작사와 방송가는 별로 없다. 방송사가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외주사에 주고, 나머지는 외주사가 협찬 등을 통해 제작비를 확보하는 국내 제작 프로세스를 고려할 때 현행 편당 제작비는 방송사가 부담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은 것이다. 실제로 방송사나 제작사가 감당해낼 수 있는 회당 제작비의 최대치는 10억원선 정도로 알려졌다. 이를 초과하는 드라마는 방송사가 성공을 시켜도 제작비의 ‘리쿱(회수)’이 불가능해진다. 흥행과 편성을 위해 남자 주인공은 톱배우를 기용해 회당 3억~5억원을 쓰고 나면, 여자 주인공은 회당 1000만~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게 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27000753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VC) 중 하나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 지식 공유 플랫폼 쿼라 창업자이자 오픈AI 이사인 애덤 디엔젤로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CEO) 넷 프리먼, 기피 공동창업자 알렉스 정 등이 참여했다. 피카랩스는 이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할 당시 2억∼3억 달러(약 3909억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지난달 29일 AI 동영상 생성 서비스 앱 '피카 1.0'을 출시한 피카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중략) 피카는 홈페이지에서 "6개월 전 우리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래의 동영상 제작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싶었다"며 "이제 50만명의 사용자로 구성된 피카 커뮤니티로 성장해 매주 수백만 개의 동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12260532201615


엔씨소프트가 신사업으로 추진하던 AI 금융 사업을 정리했다. 박병무 신임 대표 부임 이후 시작된 첫 사업 개편이다.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본격적인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12월 13일 AI 금융 전담 조직인 ‘금융비즈센터’ 소속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개편 설명회를 열고, 사업 정리를 공지했다. AI 금융은 엔씨소프트가 ‘수익 다각화’를 목표로 시작한 신산업이다. 그러나 설립 이후 3년 동안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하면서 결국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게임업계에서는 AI 금융 사업 정리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가 몸집 줄이기에 들어갈 것이라 내다본다. 

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3&no=978967


27일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한 다음은 첫 화면 상단에 CP사 29개만 무작위로 보여주며 구독 알림 화면을 띄우고 있다. 다음은 지난 8일 146개 CP사를 대상으로 <다음뉴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CP사 모두를 대상으로 언론 구독을 강화하는 방안이라고 발표했지만, 29개 언론사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이다. 

다음이 첫 화면 상단에 노출한 29개 CP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KBS, SBS, MBC, YTN, 연합뉴스TV, JTBC, MBN, 채널A, 이데일리, 매일경제,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뉴스1,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 머니투데이 등이다. 29개 매체 중 진보 언론으로 분류되는 매체는 한겨레, 경향신문, MBC, JTBC 등 4곳이다. 그동안 여당 일각에선 지속적으로 다음과 네이버에 진보성향 인터넷 CP 매체에 대한 퇴출 등 조치를 해야 한다고 입장을 내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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