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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0. 2024

인터넷→아이폰,
그리고  GPT스토어?

오픈AI가 이번 주 중 맞춤형 GPT를 배포하는 스토어를 선보인다 

| 20240110 


오픈AI의 인공지능(AI) 판 앱스토어 'GPT스토어'가 이번 주 출시를 앞두자 국내 AI 업계에서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AI 기업을 초토화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과 달리 국내 AI 업계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AI가 이번 주 중 맞춤형 GPT를 제작해 배포하는 GPT스토어를 선보여 AI 생태계 선점에 뛰어든다. 현재 AI 시장은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가 앞다퉈 개발에 뛰어들지만, 아직 뚜렷한 사업 모델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ICT 시장 판도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대교체가 예고되는 가운데 오픈AI가 GPT스토어를 선제적으로 출시해 AI판 디지털 시장의 포문을 여는 셈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19084


이와 관련해 구글과 스탠포드 대학의 공동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이 ALOHA인 이 로봇은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가사일을 도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모양은 품이 없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많습니다. 첫 번째, 마치 집게팔을 작동시키듯이 이 로봇을 사람이 직접 교육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렇게 학습시킨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심지어 오픈소스로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인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GPT스토어가 새로운 혁명의 시작일 수 있다는 기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이 로봇도 마찬가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틀라스를 개발한 보스톤다이내믹스 등 기존 로봇 개발회사와 전혀 발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공상과학 얘기가 아닌 것이, 이 로봇이 우리나라 치킨집에 한 대씩 들어온다고 가정할 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까요?

Mobile ALOHA (mobile-aloha.github.io)

https://youtu.be/mnLVbwxSdNM


오픈AI는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자료를 통한 AI 모델을 학습시켰다”며 "오랫동안 널리 받아들여진 판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NYT 기사 본문 일부가 그대로 복사돼 제공된다는 주장에는 “드물게 발생하는 버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오픈AI는 또 “NYT가 챗GPT에 대해 학습 콘텐츠를 암기해 되풀이하는 ‘역류’ 버그를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등 문제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NYT가 장문의 기사 발췌 문을 포함하는 등 역류를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명령어를 조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91897i


올해부터는 통신3사의 이같은 호실적세가 끊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G 가입자 증가율이 둔화에 따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하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무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5G 가입자(회선)수는 3216만2007명으로 전달(3171만5165명)보다 1.4%(44만6842명)늘어나는데 그쳤다. 전달 증가율(0.91%)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여전히 1%에 불과하다. 통신 매출의 영향을 미치는 ARPU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개 분기 연속 ARPU 하락세를 맞았고 KT는 13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LG유플러스는 8개 분기 떨어지고 있다. 개별 ARPU로 보면 SK텔레콤(2만9913원)과 LG유플러스(2만7300원)은 이미 2만원 선이 붕괴됐다. 저가형 사물인터넷(IoT) 회선을 포함하지 않은 KT ARPU만 3만3838원으로 통신3사 중 유일하게 3만원대를 지키고 있다. 다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처럼 IoT 회선 수를 포함하면 더 낮을 가능성도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15193


이번 입찰에는 포털·통신 컨소시엄(네이버·SK텔레콤·LG유플러스·아프리카TV)과 에이클라(스포TV)가 참여했다. 연평균 450억원 가량의 중계권료를 제시한 CJ ENM이 경쟁사들을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포털·통신 연합이 5년간 중계권을 따내며 지불한 연평균 22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운 액수다. (중략) CJ EN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티빙이 프로야구를 실시간 중계하게 되면 화질 차등이나 광고 여부 등으로 인한 점진적 유료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제 세부 협상을 시작하는 단계로, 유료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40109000226


KBO측은 “지상파와 스포츠채널에서 하던 중계는 ‘TV 중계권’으로 따로 판매한다. 뉴미디어 중계권과 별개로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지상파 3사와 자회사인 스포츠 채널 3사에서 하던 TV 중계는 그대로 한다는 의미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88346


토종 1등 동영상서비스(OTT)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티빙의 행보가 심상찮다.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KBO)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는가 하면 AFC 카타르 아시안컵 주요 경기 생중계까지 나섰다. 업계에서는 티빙이 글로벌 1등 OTT 넷플릭스와의 결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쟁자였던 웨이브와의 합병을 결정한 만큼, 역량을 총동원해 넷플릭스와 진검승부를 펼쳐보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28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청약자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한 우리말 더빙 의무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9 일 방송사업자가 외국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방송프로그램을 방송할 때 한국어 음성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관련 경비를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https://zdnet.co.kr/view/?no=20240109153149


4분 13초짜리 뮤직비디오를 풀HD급으로 제공하면 10년 간 대략 49만9449테라바이트의 트래픽이 유발된다. 유튜브가 이 영상을 유통하려면 대략 52.5Mbps 회선용량이 필요하고 월 망 사용료는 15만4000원 정도가 된다. 따라서 연간 망 사용료는 189만원이고, 10년으로 쳐도 1890만원이다. 반면 유튜브가 이 영상으로 버는 광고비는 훨씬 많다. 유튜브 영상은 건당 2~3원의 수익이 발생하는데, 구글과 크리에이터가 45 대 55로 수익을 분배한다고 가정하면 45억뷰에 대해 유튜브가 번 광고수익은 10년 간 최대 110억원 수준이다.(중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한꺼번에 4450원(43%) 오른 것과 관련, 독과점 우려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10913005484341


9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 12월 역대 가장 많은 약 665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등 연말 몰아보기 시즌을 맞아 대부분이 한자릿수의 활성 사용자 소폭 증가나 소폭 감소에 그친 반면, 쿠팡플레이가 30%가 넘는 MAU 폭증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의 월간 사용자 수가 6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0N1HI7O


'4년차 게임 플랫폼' 넷플릭스, CES에 부스 차렸다...게임산업 진출 본격화 할까

넷플릭스가 검증된 콘텐츠를 영입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GTA3 트릴로지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 버전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잠시나마 1위를 차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넷플릭스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명작 IP의 재활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넷플릭스는 광고와 인앱 결제 등을 없앤 새로운 버전 게임을 제공한다. 제공 주체가 넷플릭스라는 점도 표기했다. 또 기존 게임과 호환되지 않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중략) 넷플릭스는 모바일 게임에 주력하던 기존 관행을 탈피해 플랫폼 저변 확대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캐나다와 영국 등 일부 영미권 국가에서 콘솔과 PC, 클라우드를 통한 게임 서비스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개발을 위한 스튜디오 인수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넷플릭스가 막강한 자본력과 압도적인 구독자 규모를 내세워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게임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75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지난 5일 이세돌(이세계아이돌)과 함께 아프리카TV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아프리카TV가 치지직에 비해 유동 시청자가 많고 방송환경이 좋다고 밝혔다. 트위치 철수와 우왁굳 합류 소식 등에 최근 아프리카TV의 주가는 31% 올랐다. 반면 풍월량, 한동숙, 따효니는 치지직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풍월량은 콘텐츠를 통해 “고민을 많이 했다. 아프리카TV가 치지직이 비해 밀리는 건 이미지밖에 없다”면서도 “네이버는 새로 시작하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020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한국·일본을 비롯해 TV와 글로벌 OTT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이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판으로 국내외 TV 채널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됐다고 9일 밝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076111


'외계+인' 2부 개봉에 1부 재조명, 넷플릭스·티빙서 재관람 인기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1091449120619


‘iHQ→코미디TV’ 옛 채널명 복귀…“기존 충성 시청자 공략”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1091502189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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