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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2. 2024

야구도 입중계 천국 될까?

아프리카TV 중계권 확보 못하면 BJ 영상 송출 화면 중계 불가

| 20240112 


CJ ENM이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뉴미디어) 사업자로 최종 낙찰될 경우, 타 플랫폼이 KBO리그 중계방송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CJ ENM과의 재판매 협상을 통해 중계권을 확보해야만 한다. 아프리카TV 입찰에 실패한 네이버와 아프리카TV, LG유플러스의 '스포키'나 SK텔레콤의 '에이닷' 모두 마찬가지다. 뉴미디어업계는 CJ ENM이 네이버, 아프리카TV 등에 KBO리그 중계권을 재판매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중략) 아프리카TV가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존과 같은 형태의 편파중계는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스포츠 콘텐츠를 이어갈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BJ들이 영상을 송출하는 화면 중계는 포기하되, 스포츠 경기를 함께 보는 '입중계'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4/01/10/0031


CJ ENM 관계자는 "그간 콘텐츠 투자보다는 사업 재편 등 회사의 방향성에 관심이 모이며 주목받지 못했지만, 주요 수익 창출원이 콘텐츠 경쟁력에 있는 만큼 이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가감없이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하반기부터 예능·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자사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논의는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빙의 경우 토종 OTT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고, 이를 위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며 "스포츠 중계 콘텐츠의 특성상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티빙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의 일환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227


전호겸 센터장은 “쇼핑이 메인이고 쿠팡플레이를 이용자 락인의 부수적 방안으로 활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 달리, 콘텐츠 플랫폼인 티빙은 결국 콘텐츠를 수익화해야 하는 과제를 지니고 있다”며 “티빙은 웨이브와의 합병 이슈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중복 가입자 등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전략을 스포츠를 통해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898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부문 사장은 이날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4에서 "최근 광고 기반 요금제 구독자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우리가 정말 기대하는 것은 참여 도입"이라며 "광고 기반 요금제를 사용하는 넷플릭스 고객 중 85%는 하루에 2시간 이상 스트리밍 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광고 기반 요금제 구독자가 해당 서비스를 출시한 12개 주에서 전체 신규 가입자의 약 30%를 차지한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15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낸 신기록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378


챗GPT 등장에 찬밥 신세로 전락한 줄만 알았던 메타버스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4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CES에서 독자적인 ‘메타버스존’으로 꾸려진 데 비해 올해는 게임 콘텐츠와 함께 묶여 전시장이 마련됐지만, 관람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10일(현지시간) 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센트롤홀 우측 통로에 특히, 참관객들이 북적였다. 게이밍·메타버스·확장현실(XR) 전시장 인근이다. 일본에서 온 한 기업 관계자는 “흥미로운 테마”라며 메타버스를 치켜세웠다.

https://zdnet.co.kr/view/?no=20240111180330


미국 시장점유율 1위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이 대규모 정리 해고를 시작했다.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던 OTT뿐만 아니라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까지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11일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부 공지를 통해 프라임 비디오와 MGM 스튜디오 인력 수백 명을 정리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두 부문을 총괄하는 마이크 홉킨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검토 결과 특정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하고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트에 집중해 투자를 늘릴 기회를 확인했다”며 “아마존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1411


윤정은 방통위 시장조사심의관 부가통신조사지원팀장은 "OTT 사업자들의 구독료 인상이 위반행위로 인정되면 사실 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사실로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방통위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으로 OTT법을 규제하려 했지만 업계 반발과 정쟁으로 불발된 바 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111010007394


‘케이콘 2024’, 홍콩 개최 확정.. CJ ENM “K-컬처 알린다”

CJ ENM은 11일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홍콩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K팝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홍콩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케이콘은 케이팝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을 열어왔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1110039


한국 제작사 최초로 중국 드라마로 심사를 통과한 ‘남성과거’가 12부작으로 시청자들 만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가 ‘남성과거’로 제목을 변경하며 오는 2월 방송을 확정지었다. ‘남성과거’는 최근 한국 제작사 최초로 중국 드라마로 중국 광전총국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2024년 2월 중국 OTT 방송을 확정하며 중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과거’는 총 10분물 12부작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책속의 비밀’이라는 시리즈물의 첫 번째 드라마로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1111107003


10일 방송된 ‘유 퀴즈’ 227회 ‘낭만의 시대’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10.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8%, 최고 4%를 나타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중략)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 자기님은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꽃피웠다. 항해를 다시 시작한 느낌이라 지금이 가장 즐겁다는 예능 천재다운 면모와 함께 ‘직장인으로서 14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월급”이라는 호탕한 대답으로 공감까지 자아내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111/123005000/1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시청률 부진은 주1회 편성의 약점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에 MBC도 수요드라마 후속편 결정 없이 작품을 떠나보냈다. 주1회 편성 부활 가능성이 전무한 것은 아니나 MBC로서는 첫 시도가 처참하게 실패한 만큼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275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장 규모가 연간 기준으로 4조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련 사업체는 1만1123개이고, 종사자는 3만5375명이다. 종사자 가운데 30대 이하가 64.9%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중략) 이 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정부 당국자도 딜레마에 빠져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됐다. 이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결국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해외 플랫폼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와 같은 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가 그러하다.

https://zdnet.co.kr/view/?no=20240111125113


방송계 희망퇴직의 첫 포문을 연 곳은 JTBC다. JTBC는 지난해 10월 보도부문을 포함해 JTBC와 JTBC미디어텍 등 방송 계열사 인력을 대상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2023년 52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누적부채 3400억원을 해소할 방안이 없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JTBC는 지난 2109년 252억 영업적자로 돌아선 후 2022년을 제외하고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악화를 개선하지 못했다. 이 희망퇴직으로 JTBC 직원 80여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가 한꺼번에 80여명을 내보내는 일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중략) TBS는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근속 1년 이상 20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수당은 퇴직 당시 기본급의 2개월분으로 책정됐다.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112명이다. TBS는 지난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해 이미 40여 명이 회사를 떠났다. TBS는 지난달 22일 'TBS지원 폐지조례' 시행 연기와 93억원 규모의 출연금이 편성되면서 한숨 돌리는듯 했지만, 서울시는 올해 3월 180명의 인건비만을 편성했다. TBS에는 현재 29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데, 사실상 정리해고를 하라고 압박한 꼴이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40


유인촌 장관은 IP와 제작비 문제를 재차 지적했다. 그중 주연배우 제작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유 장관은 “주연배우가 제작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걸 못 내리면 제작비는 계속 상승하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스타는 아니지만 가능성 있는 친구들을 발굴하면서 혜택이 가게 한다든지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못 만들어준다. 일하시는 분들이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찾아야 한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덕션에 대해서는 무조건 IP 확보를 전제로 하는 것을 약속하겠다. OTT에 제작 지원을 할 때도 제작사와 플랫폼 간의 관계를 설정해서 계약하게 할 것”이라고 IP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3875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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