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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02. 2024

파라마운트 인수 3파전

스카이댄스, 워너브라더스, 앨런미디어그룹이 인수전 벌일 전망 

| 20240202 


영화사 파라마운트스튜디오와 방송국 ABC를 보유한 파라마운트글로벌에 19조원짜리 인수제안이 들어왔다. 케이블TV 웨더채널 등을 보유한 앨런미디어그룹이 내놓은 제안으로 이미 인수 의사를 밝힌 스카이댄스,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인수 3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010256127604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훌루(Hulu)에서도 계정 공유 금지에 나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디즈니는 훌루 이용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3월14일부터 가정 외부에서 계정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 총 3개 자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모두 계정 공유를 금지하게 됐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01_0002613403&cID=10101&pID=10100


국내 OTT 3사인 티빙, 웨이브, 왓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저작권료 인상에 대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패소했다. 대법원은 지난 2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징수규정 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상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 소송은 문체부가 2020년 12월에 제출된 ‘음악저작권 징수규정 개정안’을 승인함으로써 시작됐다. 

해당 개정안은 OTT의 음악저작물 사용료율을 1.5%로 설정하고, 2026년까지 1.9995%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OTT 업체들에게는 넷플릭스와 유사한 수준의 음악저작권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2.5%의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38566638786256


장고 끝 ‘본격 쇄신’… CJ 임원인사 “이달 발표할 듯”

조직 쇄신이 예상되는 그룹 핵심 계열사는 지난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CJ ENM, CJ제일제당 등이다. 이들 계열사에 대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장고에 들어가면서 수장 교체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530243


지난해 넷플릭스에서는 ‘D.P’와 ‘스위트홈’ 등 드라마, 영화 ‘독전’의 속편이 공개됐지만 모두 흥행에서는 부진했다. 시리즈물의 영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속편 흥행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올해 공개가 예정된 ‘지옥’의 속편과 ‘스위트홈 3’ 그리고 웨이브에서 넘어온 ‘약한 영웅’의 속편까지 암운이 드리워졌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2010815003


정부가 포털뉴스 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법정기구화 입법을 잠정 보류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포털뉴스 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5월 중단했던 제평위 활동도 조만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방통위는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정부 입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그동안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입법을 준비했지만, 네이버 등이 자체적으로 제평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이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입법 논의를 위한 3기 협의체도 현재로선 검토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2/01/7XLQXAVH7NHXNDNGFPUPMI33V4


KBS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신료 분리징수로 인한 재원 감소로 1,400억 원대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S 이사회는 1월 31일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종합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수입은 1조 2,450억 원이고 지출은 1조 3,881억 원으로 1,431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는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재원 감소로 KBS는 지난해 약 7,000억 원이었던 수신료가 올해 전년 대비 2,613억 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http://journal.kobeta.com/kbs-%ec%88%98%ec%8b%a0%eb%a3%8c-%eb%b6%84%eb%a6%ac-%ec%a7%95%ec%88%98%eb%a1%9c-%ec%98%ac%ed%95%b4-1400%ec%96%b5-%ec%a0%81%ec%9e%90-%ec%98%88%ec%83%81/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KBS, YTN, JTBC 등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인용해 법정제재 ‘과징금’을 부과받은 방송사들의 재심 요구를 기각했다. ‘민원신청 사주’ 의혹을 이유로 공정한 심사를 기대할 수 없다며 신청했던 MBC의 류희림 위원장 기피 신청도 기각됐다. 방통심의위 측은 재심 및 기피 기각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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