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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3. 2024

프로 풋볼 플레이오프는
아마존이 가져갔다

애플은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다 

| 2024021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프라임 비디오가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경기를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 매체는 해당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이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다음 시즌(내년) NFL 플레이오프를 스트리밍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1001700075


애플이 2032년까지 10년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모든 경기에 대한 전 세계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게 됐거든요. 즉 메시 경기를 챙겨보려면 이제 애플tv 앱에서 시즌 패스를 가입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애플이 일부 수익을 메시한테 주는 계약 조건을 걸었다는 소문이 돕니다. 메시가 MLS 인터마이애미에서 데뷔를 한 7월 21일에 애플tv에는 11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가 발생했어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메시한테 사활을 걸 수 있는 거예요. 메시는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갔을 거고요. 이렇게 스포츠 중계가 OTT로 가면서 아주 급격한 유료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093819


12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56만4000명으로 전월 대비 12.6% 늘었다. 쿠팡플레이도 778만5000명으로 7.7% 증가했다. 바레인과의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4경기가 1월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이번 아시안컵 OTT 중계를 책임졌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2120106


(CJ ENM은) 작년 3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와 달리 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58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침체가 시작됐던 2022년 4분기(66억원)와 비교하면 787.7% 급증했고, 일회성 비용 때문에 부진했던 2021년 4분기(296억원)보다도 크게 개선된 성적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영화·드라마 부문은 4분기에도 여전히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분야는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가장 효자 노릇을 한 사업은 음악 부문으로, 4분기 영업이익 354억원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8141600005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해 11월 대비 올해 12~1월 신규 가입자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가입자의 구독료를 인상했음에도 가입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또한 가입자 이탈률도 갈수록 낮아지면서 올해 1월에는 넷플릭스와 함께 업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가입자 이탈률은 지난해 11월 25%에서 같은해 12월 23%, 올해 1월 20%로 하락했다. (중략) 최주희 대표는 “손익분기점(BEP)도 하반기 내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달부터 광고요금제 도입과 비즈니스 확대로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광고요금제는 가입자 10명 중 2~3명이 이용할 것이며 (광고요금제를 통해) 10%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OTT가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려면 수익성 개선, 광고요금제 등 새로운 시도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102207332579


영화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설 연휴 극장에는 초저예산 영화 '소풍'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는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인 '황야'를 배급한다. 영화투자 시장에 한파가 계속되는 와중에 미디어 환경이 OTT로 재편되고 있어, 투자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17716


2013년만 해도 한국 드라마들의 평균 제작비가 편당 4억원에 못 미쳤으나 지금은 최소 그 3~4배, 많으면 10배 이상까지 치솟았다. 실제로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을 제작하는 데 총 650억원(20부작), 편당 32억5000만원을 들였다. 넷플릭스가 만든 <수리남>의 경우 총 제작비는 350억원(6부작)으로 무빙보다 적지만 편당 제작비는 58억3000만원으로 훨씬 많다. 이밖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16부작(350억원)을 21억9000만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6부작(200억원)을 편당 12억5000만원에 제작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2060524566260102040


디즈니플러스, 여름부터 계정공유 단속…'추가요금 내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47046638788552


K-웹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투자업계에서는 스타 작가들이 직접 설립한 스튜디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웹툰 기반의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이 늘고 있는데다 IP(지적재산권) 커머스 등 부가사업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어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715564549536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웹툰 관련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활용되는 주요 기술은 △작가의 작업을 효율화하는 창작 보조도구 △웹툰의 애니메이션화(化) △웹툰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애널리틱스 등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815300098139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폐지에 속도를 내면서 이동통신 3사가 그동안 진행해온 알뜰폰 자회사를 통한 가입자 유치 대리전 양상이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알뜰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던 LG유플러스에 제동이 걸리면서, 올해부터 이동통신 지원금 경쟁에 더 초점을 맞춰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2156


[한국일보] 국민 대신 질문한 KBS… 역할 충실했다 말할 수 있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20814540002326?did=NA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어코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를 민간기업 유진이엔티(유진그룹)로 변경하도록 최종 승인했다. 이런 결정은 법적, 절차적 논란을 키울 것이다. YTN 대주주 변경은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행위로 기록될 것이다. 시민사회, 언론인, 정치인 모두 이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을 취해야 할 때다. 가장 큰 문제는 헌법정신을 위배해 법적 정당성이 결여됐다는 부분이다. 방통위는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해 5인 합의제 기구로 운영하도록 방통위법에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방통위는 5인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하는 전통을 만들어 왔다. 윤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마치 독임제 기구처럼 2인 조직으로 전환했다. 합의 대신 일방통행식 의사결정을 했다. 헌법에서 규정하는 방통위 설치법의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다는 비판이 있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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