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이용자 4명 중 1명, 이용 시간 조절에 어려움 겪는다
| 20240329
국내 숏폼 이용자 4명 중 1명 가까이가 이용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중략) 연령대별 위험군 비율을 살펴보면 유·아동(만 3~9세) 25%, 성인(만 20~59세) 22.7%, 60대 13.5%로 나타났다. 각각 전년 대비 1.7%포인트, 0.1%포인트, 1.8%포인트 줄었다. 청소년(만 10~19세)만 전년도와 같은 40.1%를 기록했다.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 가운데 73.5%가 숏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이용자 중 23%는 이용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일반 사용자군(16.5%)보다 과의존 위험군(41.8%)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소년(36.7%), 유·아동(34.7%)의 어려움이 더 컸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83339i
LG유플러스는 올해 통신에 특화된 초거대 AI인 '익시젠'(ixi-GEN)을 선보일 계획이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의 원천 AI 소스에 기반해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대형언어모델(LLM)이다. 익시젠을 중심으로 예측·추천·검색·비전 등 다양한 AI엔진을 고도화해 4대 플랫폼(라이프·놀이·성장케어·웹3.0)에 적용할 방침이다. 익시젠은 고객맞춤형 요금 플랫폼인 '너겟'에도 적용된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다. 맞춤형 상품 추천부터 정교한 상담까지 초개인화된 안내를 제공하는 '챗 에이전트'형태로 적용,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32514013325613
SK브로드밴드는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의 일상화를 통해 AI 미디어 컴퍼니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영역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 tv 전반에 AI를 입혀 나와 콘텐츠를 잘 아는 초개인화된 AI B tv로 업그레이드했다. TV를 살아있는 서비스로 탈바꿈해 미디어 AI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업계 최초로 ▲TV를 보는 이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동개인식별 ▲인기 드라마와 예능 VOD 속 출연진의 옷과 악세사리 정보를 AI로 확인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AI 쇼핑' ▲언제나 최신 UI와 서비스를 최고의 사양으로 즐길 수 있는 VCS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3251417106247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배포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AI·구글·MS·메타·네이버·뤼튼 등 6개 사업자에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02241
한국프로야구(KBO) 유무선 독점 중계를 시작한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티빙의 이용자 수가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린 지난 23~24일 티빙 앱의 일간 활성 이용자(DAU) 수는 평균 198만9116명으로, 전달 주말인 24~25일(평균 162만2581명) 대비 22.6% 가량 증가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3281833499819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큐피드 화살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장동윤, 나나가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국내 편성을 받지 못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지난해 12월 1일 선공개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편성은 받지 못한 상태다.(중략) 제작사 관계자 B씨는 “다들 편성을 위해 고민하지만 뚜렷한 대안은 없다”며 “영화는 시간이 흘러도 개봉할 수 있지만 드라마는 방송사·플랫폼이 한정돼 있어 추후 공개가 불가능하다. OTT를 통해 공개하더라도 소위 말해 ‘땡처리’ 수준이라 적자를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 C씨는 “드라마 시장이 어려워졌다는 것도 문제지만 K콘텐츠 열풍을 보고 분별력 없이 작품을 제작한 것이 문제”라며 “시장이 안정화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제작할 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2406638827912&mediaCodeNo=258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찾기 힘든 시대다. 최근 사랑을 받은 디즈니+의 '무빙',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를 비롯해 얼마 전 공개된 넷플릭스 '닭강정'까지 모두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다. 방영을 앞둔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를 비롯해 웹툰이나 웹소설이 원작인 작품들이 많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드라마로 제작할 경우 원작과 비교, 원작 팬들의 검열 등이 부담이 된다. 그럼에도 최근 웹툰이나 웹소설의 드라마화가 일반화가 된 이유는 '검증된 작품'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21010012706
코닥, BBC, 예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의류와는 상관없는 브랜드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의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IP(Intellectual Property 사람·상품·콘텐츠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라이선스 패션사업이라는 점입니다. 원래 해당 브랜드는 의류사업을 전개하지 않은 전혀 별개의 사업이었는데, 국내 회사가 기존 브랜드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입혀 의류 사업을 전개하는 방식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10406638827912&mediaCodeNo=257&OutLnkChk=Y
과기정통부가 제4 이통사(28㎓)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5월 4일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날까지 자본금 구성 등을 완료하고 주파수 할당 대가 1차분을 납부해야 한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스테이지엑스는 5월 4일까지 법인 설립과 자본금 구성 등을 완료하고 주파수 할당 대가 1차분을 납부해야 한다"며 "현재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 작업들이 사업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테이지엑스는 망 구축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들을 해나가고 있는 상태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