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새 로봇, 현대차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 20240419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7일 기존 유압식 아틀라스 대신 새로 개발한 완전 전기식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유압식 아틀라스가 순수 연구개발 목적인 반면 새 아틀라스는 “실제 응용 분야에 맞게 설계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새 아틀라스는 기존 아틀라스보다 형태가 사람에 더 가까워졌으며 몸매도 더 날씬해졌다. 30초짜리 짧은 영상에서 새 아틀라스는 엎드려 있던 상태에서 다리의 방향을 180도 바꿔 일어선 뒤 고개와 몸통을 360도 자유자재로 돌리면서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등에는 첫 제품임을 나타내는 ‘001’이라는 번호를 달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5864?sid=105&type=journalists&cds=news_edit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새 아틀라스의 첫 산업현장으로 현대자동차 공장을 선택했다. 회사는 “차세대 자동차 제조 역량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차는 새 아틀라스를 위한 완벽한 시험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달, 몇년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험실과 공장,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137092.html
지난 11일 네이버는 인텔과 함께 국내 학계 및 스타트업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가우디(Gaudi)' 기반의 새로운 AI 칩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는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경량화 기술 중 하나인 '마하-1'을 개발하고 있다. 빅테크와의 동맹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가 스타트업 투자조직 '네이버 D2SF'를 통해 투자한 기업은 △딥오토(5억원) △씨씨케이솔루션(5억원) △큐빅(4억원) △무빈(2억원) △오드아이(2억원) 등 총 다섯 곳으로 이들 모두 AI 관련 기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3627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는데 힘을 싣는다. SKT와 SKB는 양사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에 ‘T-B AI 커뮤니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418050392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 명가로 불리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더한 TV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프리미엄, 고기능성 TV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LG전자는 AI '공감지능'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는 AI로 화질, 소리뿐 아니라 가족들의 각기 다른 목소리까지 인식하는 '보이스 ID' 기능을 선보이는 등 사용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LG전자는 11년 연속 OLED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왔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OLED TV 출하량 점유율은 LG전자가 53%로 압도적 1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3638?cds=news_edit
스포츠 중계 콘텐츠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기존 가입자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가입자 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OTT 최초 프로축구 K리그 전 경기 중계와 함께 지난해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으며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풋볼) 등으로 스포츠 중계 콘텐츠 제공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에는 지난달 ‘포뮬러 원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24’를 시작으로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전 그랑프리를 중계했으며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린 MLB 정규 시즌 개막전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중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국내 OTT 최초로 전 라운드 생중계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올해에는 해외 축구 리그 중계도 확장해 국내 최초로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2024-2025 시즌의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2024 AFC U23 아시안컵, 2025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등 다채로운 스포츠 중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ebn.co.kr/news/view/1619974/?sc=Naver
업계 한 관계자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이 자본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장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OTT들이 갈 곳을 잃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본의 논리”라면서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와 달리 왓챠의 경우에는 기댈 곳이 없어 보인다. 투자 유치가 계속해서 어려워진다면 끝내 매각까지도 논의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498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36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4억 원으로 직전년도에 비해 15.8% 줄었으나, 순이익은 117억 원으로 0.9% 증가했다. 반면 구글코리아의 법인세 납부 규모는 1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구글코리아 매출은 △광고 및 기타 리셀러 수익(1545억 원) △연구개발용역 수익 (627억 원) △마케팅 용역지원 수익(1422억 원) △하드웨어 수익(58억 원) 등이다. 최대 30%에 달하는 수수료율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앱마켓 인앱결제 수익 등은 매출 내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https://www.inews24.com/view/1709985
한류 인기에서 체계적 현지화까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의 성공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태국이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태국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 드라마는 '가을 동화', '풀하우스',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장난스러운 키스', '별에서 온 그대', '그녀는 예뻤다' '로맨스가 필요해3', '싸우자 귀신아', '후아유', '또! 오해영', 'W: 두 개의 세상', '시그널', '보이스', '터널' 등이다. '보이스' 태국판은 현지 OTT 플랫폼 TrueID 에서 1260 만 뷰를 기록하며 해당 플랫폼을 기록, 조회수 역대 1 위에 등극했으며, 태국판 '시그널'은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2023'에서 아시아 최고 TV포맷 각색 콘텐츠를 수상했다.(중략) 점차 현지 사정에 맞춰 변화시키면서도 한국적 요소와 현지적 요소를 가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문화적 차이 등 내적, 외적인 요소 등에 수정을 반복해 태국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 태국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방식은 태국 시청자들의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예가 '궁'이다. 오리지널 '궁'은 입군주국이라는 가정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졌지만 실제 입헌군주국인 태국은 설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가정 자체를 삭제해 현지화에 맞게 만들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51648/?sc=Naver
미국 버라이어티는 지난 8일 댄 린이 부사장 1명과 감독 2명을 포함해 영화부문 직원 15명을 해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넷플릭스의 전체 영화 부서 인원은 약 150명이다. 이에 NYT는 “더 이상 넷플릭스가 대형 스타가 등장하는 고가의 액션 영화만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했다. NYT는 “다양한 예산 수준에서 더 넓은 스펙트럼의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그의 임무다. 더 이상 거액의 계약금 거래(upfront deal)는 없을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긴축 시대’(age of austerity)가 시작됐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한 입장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450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17일) 회의에서 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제평위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혁신포럼은 앞으로 수개월 간 제평위 재개를 위한 사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네이버는 올 1월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29717?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