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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08. 2024

멀어지는 디즈니+

OTT 5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 20240508 


한국 진출 당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히던 디즈니+(플러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가 최근 새 오리지널 콘텐츠 ‘지배종’을 선보였으나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면서 이탈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한달에 한번 이상 앱 사용자) 229만명으로 주요 OTT 5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디즈니+는 이용자가 전월대비 30만명 줄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1008753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업체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중계 유료화 이후 이용자 이탈 경고등이 켜졌다. 유료화 이후 첫 주말인 지난 4일 이용자는 전주 대비 13% 감소하며 스포츠 유료 중계 전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표출되는 듯한 모습이다. 7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KBO 중계 유료화 이후 첫 주말인 지난 4일(토요일) 티빙의 일일활성이용자수(DAU)가 182만9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KBO를 무료로 볼 수 있던 직전 토요일의 210만667명과 비교해 12.9% 감소한 수치다. 이날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되긴 했지만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1752663888662



'킹덤',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 화제작을 배출한 넷플릭스가 최근 이용자 수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과 '기생수: 더 그레이', 예능 '피지컬: 100' 시즌 2 등이 흥행했으나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광고 의무 시청이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월 9500원) 신규 가입을 제한한 것과 비동거인과의 계정 무료 공유 금지한 영향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7_0002725315&cID=13004&pID=13100


왓챠는 국내외 유수의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구독자와 MZ세대의 꾸준한 지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왓챠는 전년도에 이어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4개 조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20~30대 사이에서 많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사는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 대표 로버트 파시코프)와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이 진행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50086638886624


나스미디어(KT)는 구글의 MCM(복수고객관리)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구글의 MCM 공식 파트너사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등에 광고지면을 보유한 매체사에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구글 광고 리셀러다. 나스미디어와 구글의 협력 강화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나스미디어는 지난 2013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기존고객 성장, 신규고객 증가 고객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사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이번에 나스미디어가 구글 애드 매니저와 애드몹 등을 활용해 매체사에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광고지면 판매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큰 손인 구글을 업고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최근 부진했던 실적의 만회 기회가 열린 셈이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7312


7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4월 종합몰앱 한국 이용자 수 순위는 쿠팡 알리 테무 11번가 등 순으로 지난 3월과 동일하다. 쿠팡 국내 이용자 수는 지난 3월 3086만6000여명에서 지난 달 3090만8000여명으로 4만1000여명(0.13%) 늘었다. 쿠팡은 지난달 13일부터 신규 회원 월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렸다. 기존 가입자 월 회비는 8월부터 인상된다. 당초급격한 월회비 인상으로 쿠팡 회원을 탈퇴하는 이른바 '탈팡족'이 늘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기존 가입자는 7월까지 월회비가 유지되며 유료 회원이 아니라도 쇼핑할 수 있어 4월 월간 이용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1169?cds=news_my


이하영 하하필름스 대표는 관객 1100만명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파묘>를 예로 들었다.“<파묘> 객단가가 9655원밖에 안 되고 이때 제작사에 돌아오는 돈은 3797원입니다. 객단가가 1만2000원일 때와 비교하면 티켓 1장당 900원이 사라진 것이에요. <파묘> 제작사는 가만히 앉아 105억원을 손해 본 겁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영진위 공정환경조성센터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현재 중단 상태”라며 “배급사들마저 의지를 보이지 않아 주도권이 극장으로 완전히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장업계가 관련 정보를 배급·제작사 측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단가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94423?cds=news_edit


“거의 모든 지능은 디지털화될 것이고, 생물학적 지능의 비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들어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 인공지능(AI)를 인간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구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최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AI를 만들고 싶고,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AI가 거짓말을 하도록 가르쳐서는 안 되며, 사실이 아닌 말을 하도록 가르쳐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미국판 다보스포럼’인 밀컨연구소 2024 글로벌 콘퍼런스의 대담에서 ‘인류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전반적인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32806?cds=news_edit


오픈AI의 새로운 챗봇이 지난주 테스트 사이트(LMSYS)에 잠깐 등장한 뒤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2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새 챗봇을 테스트 사이트에 올렸다. GPT-4.0 모델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평가다. 일부 전문가는 챗봇이 오픈AI 새로운 모델일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오픈AI 올트먼은 “GPT-4.5는 아니다”고만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GPT-2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X를 통해 말했다. 이를 놓고 AI 업계는 소형 대규모언어모델(sLLM)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오픈ai-비장의-무기-잠깐-등장했다-사라진-챗봇


대통령실은 6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를 주문한 것에 대해 “한일관계는 고려사항이 아니다. 우리 기업인 네이버를 지원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관련 사안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전자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부는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네이버가) 필요로 하는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사실상 라인야후 지분 구조 변경을 압박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50%씩 지분을 갖고 있다. 두 회사 중 한 곳이라도 지분이 변경되면 경영권은 넘어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03825?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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