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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31. 2024

SM설립자는
알고보니 AI챗봇 신봉자

"빛과 같은 속도로 창작자와 소비자 소통 방식 변화시킬 것"

| 20240531 


자신을 AI 챗봇 신봉자라고 언급한 그(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는 앞으로 AI 챗봇이 조만간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연인으로까지 발전할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K팝과 AI 접목이 컬처와 테크(기술) 융합이자 연예인과 프로수머인 팬 사이에 보다 직접적인 만남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 총괄은 “음반·영화·출판을 포함한 콘텐츠 산업은 소비자와 연계된 플랫폼 진화로 새로운 세대를 맞이했다”며 “AI와 챗봇의 기술이 빛과 같은 속도로 창작자와 소비자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AI 창작물이 원저작자 권리를 침해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우선 지적재산권 침해와 불법복제 및 배포, 표절 문제다.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하며 생산해내는 콘텐츠와 관련해 어디까지를 창작 영역으로 볼지, 또 불법 다운로드된 콘텐츠를 익히고 사용하거나 창작자 동의 없는 무차별 도용 등에 대한 판단 기준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https://www.etnews.com/20240530000243


챗GPT 개발 기업 오픈AI가 뉴스매체들과 잇따라 콘텐츠 사용계약을 맺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오픈AI은 미국 잡지 디 애틀랜틱(The Atlantic), 인터넷 매체 등을 다수 보유한 미디어 기업 복스 미디어(Vox Media)와 ChatGPT 학습용 콘텐츠 사용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챗GPT를 학습시키는 데 이들 매체의 아카이브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챗GPT가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이들 매체의 현재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는 데 참고한 내용에는 출처를 표시하고 관련 기사의 링크를 제공하도록 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530021099310810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표준계약서 초안을 마련했다. 초안을 공개해 업계 등에 공유한 상태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데이터는 거래 계약 실무, 사례가 부족해 계약 시 정형화된 내용부터 특수한 내용까지 담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데이터 거래 계약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제공형 표준계약서 및 데이터 창출형 표준계약서, 데이터 가공서비스형 표준계약서, 데이터 중개거래형(플랫폼운영자-데이터이용자) 표준계약서, 데이터 중개거래형(플랫폼운영자-데이터제공자) 표준계약서 등 초안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 데이터진흥과 관계자는 “데이터거래유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계약당사자간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제공형, 가공서비스형, 중개거래형, 창출형 등으로 구분된다”고 말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434


인공지능(AI)이 그린 유명 연예인의 이미지나 목소리를 입힌 영상은 저작권 침해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제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나 영상과 똑같거나 비슷하게 나왔다면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근거로 작성되었다는 것, 즉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직접 베꼈다는 것(의거성)’과 ‘실질적 유사성’이 입증돼야 합니다. 또한, AI로 유명 연예인의 얼굴이 그대로 그러났다면 초상권 침해나 승낙 없이 자신의 초상이 전시됐을 때 청구할 수 있는 손해배상권(퍼블리시티권)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84966638894168


전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시간에서 유튜브가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전체 스마트폰 앱 사용 시간의 33.6%로 분석됐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E2FFXUZ



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 저작권이 소니뮤직에 매각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소니뮤직이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퀸의 음악 저작권 카탈로그를 보유한 음반 제작사 퀸프로덕션으로부터 총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에 저작권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번 음악 저작권 거래가 성사된다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29263


27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다음달 18일부터  각 사의 사업 전략에 따른 양사 협의로 파라마운트 플러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빙의 모회사인 CJ ENM이 파라마운트 플러스 운영사 바이어컴CBS와 콘텐츠 투자·제작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지 3년만이다. (중략) 아직 4편의 작품들이 공개를 앞둔 상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게임(30일 예정)', '좋거나 나쁜 동재(시기 미정)',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시기 미정)', '우씨왕후(시기 미정)'이다. 해당 작품들은 계약이 만료돼도 파라마운트 플러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3172


SK브로드밴드 오프라인 토크 콘서트 '필모톡'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B tv 누적 660만 시청, 배우 출연작 VOD 매출 증대 등 성과를 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쇼'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홍대 T팩토리에서 매달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필모톡을 통해 류준열, 한지민, 김남길, 조우진, 한효주, 류승룡, 정우성, 이제훈, 이동휘, 한예리, 김무열 등 많은 배우들이 팬들과 소통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53009130010512


지난 2018년 말에는 OTT가 포함된 요금제가 상당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인 ‘U+tv’에서 독점 제공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담은 요금제를 내놓았고, 점유율 상승 효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신사들이 모두 OTT 제휴 상품을 제공하다보니 고객 유치에 큰 효과가 없어진 것입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5/31/2RHQ4FU5R5CX7GY5YWO2Y3LF2I/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상반기 대비 0.1% 줄어든 것으로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위성방송과 종합유선방송 가입자가 2.04%, 0.71% 감소했고, 이를 IPTV가 메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IPTV 가입자 증가가 주로 결합판매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면, 전체 유료방송 시장도 사실상 축소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64978


온라인 '불법 도박' 콘텐츠, 2년 만에 9배로 폭증

소셜미디어에 도박과 관련된 간단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도박 사이트 주소가 적힌 게시물이 수십 개가 뜨고, 아무런 제한 없이 손쉽게 도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센터는 지난해 총 68만6000건의 불법 정보를 단속했는데 절반 넘는 36만4000건(53%)이 불법 도박 콘텐츠였다. 2021년 3만9000건에서 2년 새 9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최근 3년간 단속한 불법 정보 총 124만건 중 42%가 불법 도박 콘텐츠였다. 성매매(16%), 마약(12.5%), 음란물(10%) 불법 콘텐츠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4/05/30/C6BJZAGBMZG2PCGVQWCCTTOL2I/


단통법 폐지안은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폐기됐다. 정부는 단통법 폐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당 측도 22대 국회 개원 후 법안을 재발의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2대 국회 개원 이후, 해당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단통법 폐지법안을 재발의해 논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단통법 폐지 법안을 발의한 핵심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서 대부분 낙선하면서, 새 법안을 발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단통법 폐지안이 과방위의 다른 법안 이슈에 밀려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도 크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4052915433913997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TV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려 개정한 방송법 시행령을 헌법재판소가 합헌으로 결정했다. 5인 합의제로 운영되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찬성만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 절차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30일 정부가 지난해 수신료 분리징수 근거로 개정한 방송법 시행령 제43조2항이 합헌이라고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결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387


비상(非常)은 말 그대로 정상이 아닌 상태다. 그런데 정부 부처 가운데 1년 넘도록 비상인 곳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다. 방통위 스스로도 ‘비상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올 2월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 등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사건에서 방통위는 재판부에 “국회에서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통위는 대통령을 포함해 여당 추천 3인, 야당 추천 2인 등 5인의 방통위원이 정책을 의결하는 합의제 기구다. 지난해 8월 여야 추천인 김효재, 김현 방통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물러났지만 아직도 후임 임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최민희 후보자가 방통위원 후보자로 추천됐지만 7개월간 임명이 미뤄지다 최 후보자 스스로 포기했다. 5인 체제가 무너진 것은 1년 2개월째, 과반도 안 되는 2인 체제 운영은 9개월째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530/125203841/1


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대표 서상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에 자본금 납입 계획을 입증할 자료를 최근 다시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 측이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필요사항 이행여부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스테이지엑스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초 진행한 5G 28㎓ 주파수 경매에서 4301억 원에 주파수를 낙찰받은 주파수할당대상법인이다. 이들은 지난 7일 올해 치 주파수 할당대가인 430억 원(경매대가의 10%)을 지불하고 자본금 납입, 법인설립등기, 할당조건 이행각서 등 필요서류를 첫 제출했다. 그러나 정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자본금 납입 등 일부 서류에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총 두 차례에 걸쳐 재제출을 요청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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