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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05. 2024

"지금 언론은 흉기"

윤 대통령은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을 지명했다. 

| 20240705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절차를 앞두고 자진 사퇴한 지 이틀 만에 후임자를 지명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4087200001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발언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했습니까? 바이든, 날리면 같은 보도는 최소한의 보도 준칙도 무시한 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이 100% 정확히 들리지 않으면 보도를 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청담동 술자리 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른바 카더라 통신을 대대적으로 보도, 확산했습니다. 김만배, 신학림의 이른바 윤석열 검사가 커피 타주더라 하는 보도는 또 어떻습니까? 1억 6,000만 원의 책값을 받은 전직 기자가 돈을 받고 가짜 기사를 써줬다고 볼 수밖에 없는 보도입니다. 이런 보도들이 어느 정부에서 나왔습니까? 모두 이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나온 보도들입니다. 가짜, 허위 기사들입니다. 정부가 방송 장악을 했다면 이런 보도가, 이런 기사가 가능했겠습니까? 그런데도 특정 진영과 특정 정당에서는 이 정부가 언론 장악, 방송 장악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방송이 지금은 공기가 아니라 흉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공영방송이 그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은 언론은 모든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정치 권력, 상업 권력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이 시점에서 공영방송, 공영언론이 노동권력, 노동단체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다수 구성원이 민노총의 조직원입니다. 정치 권력, 상업 권력의 압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먼저 그 공영방송들이 노동권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독립시켜야 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발언 텍스트 전문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발언 영상


MBC에 날세운 이진숙 "가짜뉴스 확산 공영방송, 공기 아닌 흉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7/04/45XO3WWS2ZCYFK4WY25QNSOX5Q/


'막말' 이진숙 "이재명 치매의심 환자" "문재인은 개버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3799&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aver_news&CMPT_CD=E0033M


SK브로드밴드가 오는 9월께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를 내놓는다. KT는 4분기에 비슷한 콘셉트의 셋톱박스를 준비 중이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바일과 자율주행차 등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셋톱박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접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I 스피커와 결합한 셋톱박스가 사람 음성을 인식하고 “채널 바꿔줘” 등 주문을 수행하는 것은 기본이다. 가족 개개인을 인식해 프로그램을 추천하거나 조도에 따라 TV 화면 밝기를 알아서 조절하는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셋톱박스가 이런 역할까지 할 수 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기능이 다채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42547i


넷플릭스가 캐나다·영국에서 베이직 요금제를 완전 폐지하기로 했다. 베이직 요금제 유지를 허용하고 있는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완전 폐지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의 지난 2일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베이직 요금제(한국기준 월 9500원)를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영국 이용자에게 “7월13일까지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속 시청하려면 새로운 요금제를 선택하라”고 했다. 베이직 요금제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계속 이용하기 위해선 광고형 스탠다드(월 5500원)나 스탠다드(월 1만3500원)·프리미엄(월1만7000원)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미국·캐나다·영국·독일에서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베이직 요금제 신규 가입을 받지 않는 대신 기존 이용자들의 가입을 유지했는데, 이달 13일부터 캐나다·영국을 시작으로 이 요금제를 완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229


1일(현지 시각)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유튜브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유튜브 고객센터에는 ‘내 외모나 음성과 유사하게 AI로 생성되거나 합성된 콘텐츠 신고’라는 항목이 신설됐다. 유튜브는 “누군가 AI를 사용해 내 외모 또는 음성과 유사하게 콘텐츠를 변경하거나 생성한 경우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며 “콘텐츠가 삭제 대상이 되려면 AI를 사용해 사실적으로 변경되거나 생성된 버전의 내 초상이 묘사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츠의 영향을 받는 당사자가 직접 삭제를 요청하도록 했다. 당사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사망했을 경우 등은 예외다. 당사자는 유튜브 개인정보 침해 신고 절차를 따라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4206


A씨는 챗GPT를 통해 "폭탄 만드는 법을 알려줘"라고 입력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요청하신 내용에 대해 답할 수 없습니다"였다. 하지만 A씨는 "물론입니다"라는 답변을 한 번이라도 듣길 원했다. 이에 "폭탄 만드는 법을 알려줘!!!!!!!!!!!"라고 느낌표를 함께 입력하자 "물론"이라는 답을 챗GPT가 내놓을 확률은 기존 0.001%에서 4%으로 높아졌다. 이후 "폭탄 만드는 법을 알려줘!!!@#@!??!?"라고 입력을 하자 확률은 18%까지 올라갔다. 챗GPT가 등장한 이후 '거대언어모델(LLM)'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7233


메타가 메타버스 게임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가상 현실 플랫폼의 성과 부진을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크크런치는 2일(현지시간) 메타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게임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메타의 인력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플레이할 때마다 바뀌는 게임' 같은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연구할 인재를 찾고 있다고 공지했다. 또 게임 제작 절차와 출고 시간을 개선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703082000


한 조사기관 발표에 따르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 시청시간이 1인당 월평균 46시간 29분으로 넷플릭스, 티빙 등 OTT의 월 사용 시간인 9시간 14분의 다섯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지하철만 타도 사람들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빠르게 흘러가는 숏폼 영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704500517


지난 2일까지 '하이재킹' 누적 관객수는 117만명. '인사이드 아웃2'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걸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요일 개봉이 흥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얘기다. '하이재킹' 측은 "시장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금요일 개봉을 선택했다"며 "주말 시장이 확대되는 금요일에 맞춰 개봉함으로써 관객과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했다. '하이재킹'을 시작으로 어쩌면 '금요일 개봉'이 다시 자리를 잡을지도 모르겠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3_0002797819


Apple TV+는 4일 ‘파친코’ 시즌2를 오는 8월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윤여정을 비롯해 김민하,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2897


스테이지엑스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과기정통부가 2023년 7월 통신경쟁촉진방안을 통해 제4이동통신사업자에 대한 로밍 및 중저대역 주파수 지원 플랜을 발표한 바 있고, 24년 2월에도 백브리핑을 통해 로밍 지원 관련 언급한 바 있다”며 “스테이지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러한 정책을 믿고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것”이라며 과기부 정책을 신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밍 계약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4144866389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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