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앱 데이터 사용량 점유율 42%로 1위
| 20240724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지난 한달 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유튜브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앱 및 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는 국내 스마트폰 앱 데이터 사용량의 42%를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iOS) 등의 스마트폰 이용자를 표본 조사해 분석한 것이다. 이어 인스타그램(11.2%), 네이버(6%), 카카오톡(3.5%), 티빙(3.1%), 아프리카TV(2.7%), 치지직(2.2%), 틱톡(2%), 넷플릭스(1.9%), 쿠팡플레이(1.6%) 등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96166638957472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에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가 나라 안팎으로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기존 방송사업자와 비슷한 수준의 의무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일명 'OTT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무임승차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방송·통신 진흥을 위해 지상파, 종편·보도채널, 유료방송사 등으로부터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OTT 이용자 수 1위이자 지난해 82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넷플릭스는 이 같은 공공재원 징수 대상에서 제외돼있다. 조 의원이 발의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은 이용자 수나 트래픽 양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자에게 전년도 매출액 1% 이내의 방발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2214205418890
23일 CJ ENM과 비상장 계열사 메조미디어의 공시를 종합해 보면, CJ ENM은 지난 6월 27일 메조미디어 창업주 겸 2대 주주인 우영환과 베리타스커넥트로부터 주식 34만3450주를 168억원을 주고 추가 인수했다. 이에 따라 CJ ENM의 메조미디어 지분율은 기존 51%에서 67%로 올라갔다. 동시에 CJ ENM은 이달 16일 계열사 디베이스앤의 지분 100%를 메조미디어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43억원 규모다. CJ ENM이 메조미디어를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조치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경쟁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메조미디어 지분을 추가 인수하게 됐다”면서 “그동안은 2대 주주 등과 경영활동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으나, 지분이 67%로 올라간 만큼 격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보다 민첩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중략) 메조미디어는 대량의 광고 지면을 구매한 후 이를 묶은 광고 상품을 광고주에게 다시 판매하는 광고 플랫폼 사업도 벌이고 있다. 회사는 ‘타깃픽’이라는 광고 플랫폼이 있는데, 정교한 데이터를 내세워 기업이 모바일, PC, TV, 커넥티드TV(CTV)를 아울러 통합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한다.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07/23/3TLRR5FT4RH5HALN5ERM6OJ7KQ/
대표적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의 최근 사용자 수가 줄었지만, 카드 결제금액 감소율은 높지 않아 구독 결제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데이터 분석기관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모바일인덱스 넷플릭스 앱 분석 리포트를 23일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월간 앱 사용자 수(MAU)는 올해 1월 1천281만9천483명에서 2월 1천251만9천501명, 3월 1천172만6천724명, 4월 1천129만2천168명, 5월 1천118만3천916명, 6월 1천96만389명으로 줄었다. 1월부터 6월까지 약 14.5%가 빠진 셈이다. 그러나 월간 카드 결제금액은 1월 471억7천143만940원에서 6월 463억4천764만2천229원으로 같은 기간 약 1.7%만 줄어 구독 결제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수 감소가 매출의 감소로 즉각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이야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3033300017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총 25편 중 6편을 tvN과 OCN을 제외한 채널·플랫폼에 제공했다. 전체의 24%로, 2022년에는 36.4%(총 33편 중 12편), 지난해 45.2%(31편 중 14편)로 해마다 더 많은 외부 채널과 플랫폼에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SLL도 2022년 59.4%(32편 중 13편), 지난해 65.5%(29편 중 19편)를 JTBC를 제외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방영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16편 중 10편(62.5%)을 외부 채널·플랫폼을 통해 공급했다. 성적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2’와 ‘스위트홈 시리즈’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으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 도시’와 넷플릭스 ‘로기완’은 SLL의 작품이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722513091
OTT 플랫폼 티빙 운영사인 CJ ENM이 한국프로야구(KBO) 디지털 중계권을 독점한 데 이어 한국프로농구(KBL) 중계권까지 확보했습니다. CJ ENM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새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방송 채널 tvN 스포츠와 티빙에서 KBL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역시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가 K리그 전경기의 독점 중계권(2025년까지)을 따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4대 스포츠 중 배구를 제외한 야구ㆍ농구ㆍ축구의 중계권이 OTT로 넘어간 셈입니다.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73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1만10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만7389명(0.1%) 감소했다. 이는 2015년부터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조사한 이후 첫 감소다. 매체별 조사 결과 IPTV 가입자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하반기 2092만5902명으로 전체의 57.63%를 차지, 전분기 대비 11만명 이상 늘었지만 케이블TV·위성방송 가입자 수가 더 많이 줄면서 전체 가입자 수가 2015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인터넷TV(IPTV)와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SO) 등 유료 방송의 2022년 VOD 가입자당 평균매출은 1845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723010014518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두 달 연속 차지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21696596481518010
디즈니플러스는 ‘믿고 보는’ 스튜디오와 제작진의 작품 라인업을 갖추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무빙’과 같은 한 방이 필요한 건 디즈니플러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악’ ‘비질란테’ ‘킬러들의 쇼핑몰’ 등 액션, 누아르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왔던 디즈니플러스는 자신 있는 장르의 작품들을 하반기에 전진 배치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엔터와 사나이픽처스 등이 제작한 ‘강남 비-사이드’와 영화 ‘마녀’ 시리즈의 스핀오프(파생작) 드라마인 ‘폭군’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액션, 누아르 장르에 특화된 제작진과 배우, 감독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플러스에 각종 상을 안겨준 ‘무빙’의 강풀 작가가 선보이는 ‘조명가게’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337539&code=61181811&cp=nv
청문회는 이 후보자의 MBC 재직 시절 행보도 쟁점화를 앞뒀다. MBC 법인카드를 골프장·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에서 사용한 내역이 발견된 데 대해 이 후보자는 "법적으론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으로 등록돼 있으나 식당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모두 업무용도로 사용했다"는 서면답변을 내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MBC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임직원 이메일·메신저 감시 프로그램 '트로이컷'이 운영되는 것을 묵인했다가 다른 임원진과 함께 손해배상 판결이 확정된 전력에 대해서도 이 후보자는 "당시 보안부서가 사내보안 강화 취지로 추진해 동의했으나, 직원·노조를 사찰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맞받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2316214970465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대구시장에 도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마저 부인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두둔합니다. "태블릿 PC부터 시작해서 거짓 선동으로 뒤흔들어대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보인 그 태도 자체는 굉장히 품격이 있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2022년 3월 29일, 유튜브 '김경재TV방송')] 이 후보자는 여권 일각에서 주장해온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저는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부정선거는 있었다고 보고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2022년 3월 29일, 유튜브 '김경재TV방송')] 이 후보자가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답변서. '대한민국 선거제도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민주주의에서 공정한 선거제도는 중요하다"는 동문서답으로 구체적 답을 피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0239_36515.html
prompt : Create an HD photo of a high school-aged Korean girl sitting on a sofa, looking intently at her phone screen. This photo will be used for journal's title. The girl appears to be almost getting sucked into the screen. The phone display shows a red background with a white YouTube logo filling the screen. The scene is viewed from behind, with the girl having shoulder-length, slightly wavy dark brown hair. The room is dimly lit, with a turned-on TV in the background that the girl is ignoring. The girl is wearing an outfit typical of a high school student. The overall composition should convey the sense of being engrossed in the YouTube content on her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