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역에서 X, 스타링크 중단
| 20240903
브라질 전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서비스가 중단됐다. 엑스가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확산에 방조하고 있다며 브라질 사법당국이 제재에 나선 것이다. 텔레그램에 이어 엑스까지 해외 SNS가 최근 들어 가짜뉴스, 각종 범죄 확산에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각국 정부에 제재를 받으면서 이들 기업의 사업 운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 억압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잘못된 콘텐츠 유통에 플랫폼 기업도 책임이 있는 만큼 옳은 조치라는 주장도 나온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2_0002871699
브라질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간의 다툼이 한층 확대될 조짐이다. 브라질 당국이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어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차단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다. 스타링크는 머스크가 인터넷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에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며 출범한 사업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5149
3일 방심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동아시아 지역 관계자의 공식 이메일 서한을 방심위에 보내 "최근 한국 당국이 자사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텔레그램은 지난 1일 방심위가 긴급하다고 판단해 신속히 요구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25건을 모두 삭제했다. 텔레그램은 또 "현재와 같은 상황 전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양측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한다"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텔레그램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방심위와 신뢰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67053?cds=news_edit
SK브로드밴드가 하나의 요금제로 257개 실시간 채널과 다양한 장르의 20만여 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B 티비 올 플러스(B tv All+)' 요금제(월 2만2천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시간 채널 236개를 선택할 경우 인터넷과 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 요금은 월 2만900원이 된다. 통합 요금제는 실시간 채널 요금제에 영화·아동용 콘텐츠·다큐 등 장르별로 나뉘어 있던 17종 월정액 상품을 통합한 '비 티비 플러스(B tv+)' 요금제를 합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2029700017
최근 생성AI를 이용해 비디오를 만드는 비즈니스가 활발해지면서 AI를 학습하는 데 쓰이는 원본 소스(영상, 이미지, 기사)에 대한 보상과 가격의 적정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AI, 런웨이 등 비디오 생성AI 툴을 만드는 테크 기업들은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물밑 협상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주요 AI기업과 IP공급에 합의했다는 뉴스는 아직 나오고 않고 있다. 지난 2월 오픈AI가 비디오 생성 AI 소라를 처음 공개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늦다. 그 사이에 많은 언론사들이 (텍스트 기반) 뉴스를 AI모델 학습을 위한 소스로 제공하는 거래에 합의했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83
티빙 '우씨왕후'가 추격 액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우씨왕후는 왕의 죽음으로 권력 쟁탈전에 뛰어든 왕후 '우희(전종서 분)'의 사투를 그려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우씨왕후 파트1(1~4화)에선 고구려의 왕 '고남무(지창욱 분)'의 죽음 이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나선 왕후 우희와 왕위를 노리는 세력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90214042213410
3일 과방위 법안소위에는 AI기본법 7건(안철수·정점식·조인철·김성원·민형배·권칠승·한민수 의원안)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들 법안은 공통적으로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적인 규정 △고위험 영역 인공지능 등 정의와 의무 규정 △인공지능과 관련한 위원회 설치 △기술 활용 등 산업 지원 등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다수는 처벌 규정을 찾아보기 힘들고 '금지 인공지능'과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특히 7개 법안 모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고위험 인공지능을 규정하고 다양한 의무를 명시했으나 정작 고위험 인공지능 의무 위반시 처벌을 규정한 법안은 1건(권칠승 의원안)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5806?cds=news_edit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9/02/42AMY47YDRA4VMKRL6TNYEHYN4/
최근 관객 가뭄에 시달리는 영화관은 '팬덤 영화'가 이끄는 모객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최애(가장 좋아하는 스타)'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에, 비하인드까지 담은 영화는 다시 봐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임영웅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가수들뿐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 등 해외 가수들의 콘서트 역시 같은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 트렌드가 된 '팬덤 영화' 시초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팬을 타깃으로 한 콘서트 실황 영화를 선보인 첫 아티스트는 영국의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다. 이들은 1972년 폼페이에서 무관중 콘서트를 촬영한 1시간 분량의 영화로 그해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서 초연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3116071065732
이정재도 찾은 'BCWW 2024', 상담액 1955억 역대 최대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597766639016184&mediaCodeNo=257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이 2025년도 예산으로 총 462억원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 미디어 세상’이라는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편성되었으며, 주요 사업에 다음과 같은 예산이 배정됐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224억원, 소외계층 방송 접근권 보장 195억원,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지원 12억원이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509206639016184&mediaCodeNo=257